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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앤피컨설팅은 지난 25일 성남상공회의소에서 '2026년 제3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을 개최하고, AI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성장기 IT기업이 직면한 인사·조직관리 과제와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추진하는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계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컨설턴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장기 중소 IT기업의 조직 운영과 성과관리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성장하는 중소 IT기업의 일터혁신'을 주제로 AI와 디지털 전환 확산에 따른 산업 환경 변화 속에서 기업들이 직면한 조직관리 과제와 대응 사례가 소개됐다. 전문인력 확보와 조직문화 변화, 공정한 평가·보상체계 구축 등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이슈를 중심으로 실제 컨설팅 사례가 공유됐으며, 기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운영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사례 발표에서는 헬스케어 IT기업 티엔에이치의 평가·보상체계 구축 사례가 소개됐다. 기존 연봉 운영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상 형평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직급별 임금 기준과 평가체계를 정비하고, 직군별 특성을 반영한 직무 및 리더십 평가를 운영한 과정이 공유됐다. 발표에서는 공정한 평가와 구성원 성장 중심의 인사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추진 과정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어 산업용 IoT 계측기 제조기업 데키스트 사례에서는 직무별 특성을 반영한 성과관리 체계 구축과 조직 운영 개선 과정이 소개됐다. 직무 프로파일과 KPI를 기반으로 한 성과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평가 과정의 객관성과 구성원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 사례가 발표됐다. 또한 직군별 업무 특성을 고려한 유연근무제 운영 방향과 조직 안정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정도 함께 공유됐다.
이어진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성장기 기업이 직면하는 인사·조직관리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업 성장 과정에서 평가와 보상, 인재 유지, 조직문화 개선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는 점과 함께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일터혁신의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장 종합토론에서는 업종과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활용 가능한 제도 운영 사례와 시사점도 공유됐다.
시앤피컨설팅 조세형 대표이사는 "AI와 디지털 전환 시대에는 기술의 변화 속도만큼 조직 운영 방식의 혁신이 중요하다"며 "성장기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평가와 보상, 조직문화, 인재육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인사·조직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앤피컨설팅은 앞으로도 현장 성과중심의 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업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일터혁신 모델과 AI 기반 조직혁신 방법론을 지속적으로 개발·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앤피컨설팅은 고용노동부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수행기관으로 조직문화 개선, 평가·보상체계 구축, 노사파트너십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으며, AI 기반 컨설팅 방법론 연구와 현장 성과중심형 컨설팅 모델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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