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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대전환 시민주권 인수위,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현장을 방문했ㄷ가./사진:양주시 제공 |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104정거장 찾아 공사 진행 상황 점검…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관계자 통해 개통 일정·공정 현황 확인
[대한경제=최종복 기자] 경기 양주시 현장 중심의 인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민선9기 양주대전환 시민주권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최근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104정거장 건설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7호선 도봉산역에서 의정부(장암, 탑석)를 거쳐 양주시 고읍동 104정거장까지 총연장 15.11㎞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20년 12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다.
인수위원들은 104정거장 현장에서 감리단장으로부터 공정 현황을 보고받은 뒤 정거장 지하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공정률은 약 60%로 관통된 터널의 콘크리트 타설과 정거장 구조물 공사가 진행 중이며, 토목공사가 마무리되면 후속 공정인 궤도와 전기, 시스템 공사 등이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인수위원들은 "7호선 개통은 지역 주민들의 최대 관심 현안으로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사업"이라며 "공사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는 별도로 인수위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관계자를 통해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개통 시기와 공정 현황 등을 확인했다.
관계자는 인수위의 개통 가능 시기에 대한 질문에 2029년 개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진행 중인 터널과 역사 등 토목공사는 2027년 말 준공이 가능하지만, 레일·전기시설·시스템 공사는 2028년 말 또는 2029년 초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며, 열차 시험운전 기간을 고려하면 개통은 2029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신규 열차 제작이 지연되더라도 도봉산~옥정 구간은 기존 열차를 직결 운행하는 방식이어서 열차 운행 자체에는 큰 영향이 없으며, 개통 시기에 맞춰 신규 열차가 운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인수위는 시민들이 2027년 말 개통으로 알고 있는 상황에서 개통 시기가 2년가량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신속한 협의를 통해 개통 시기를 하루라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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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대전환 시민주권 인수위, 고읍상권 활성화 해법 찾기 나서다./사진:양주시 제공 |
고읍동 중심상권 현장 점검…상인들과 간담회 열고 지역 현안 청취…공공기관 유치·공실 활용·문화 콘텐츠 확대·주차환경 개선 등 의견 제시
민선9기 양주대전환 시민주권 인수위원회는 최근 고읍동 중심상권을 찾아 상권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박태희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과 양주시 관계 공무원, 고읍동 상가번영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상권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고읍동 중심상권은 한때 양주시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성장했지만 공실 증가와 유동인구 감소 등으로 상권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활성화 방안 마련이 지역 현안으로 꼽혀왔다.
상가번영회는 간담회에서 고읍지구 내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유동인구 확대와 공실 상가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 공원을 활용한 프리마켓·야시장·버스킹 등 문화 콘텐츠 운영, 온누리상품권 가맹 확대 등을 건의했다.
또 민간 주차타워 활용과 주차공간 확충, 주말·공휴일 주차단속 완화, 전동킥보드 이용질서 개선, 인도 불법 적치물 정비 등 상권 접근성과 보행환경 개선 방안도 제시했다.
인수위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민선9기 시정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박태희 인수위원장은 "고읍상권의 현황과 상인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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