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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베네수엘라 지진에 100만 달러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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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29 16:55:35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여준)는 베네수엘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구호와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100만 달러(약 15억원)를 긴급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규모 7.2와 7.5의 연쇄 지진으로 현재까지 1450명이 숨지고 3150명이 다쳤으며, 1만27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진으로 국제이주기구(IOM)는 최대 676만명이 피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대피소와 식수, 위생시설, 의료서비스 등 긴급 구호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는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를 통해 인도적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여준 회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베네수엘라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현지 상황에 맞는 긴급구호와 인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오는 7월 31일까지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한다. 특별모금을 통해 모인 성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현지 상황에 맞는 인도적 지원에 순차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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