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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효성 지속가능경영보고서./사진: HS효성 제공 |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HS효성그룹이 출범 이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내놓았다. 그룹 차원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추진 상황을 외부에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고서는 지주회사인 ㈜HS효성을 중심에 두고, HS HYOSUNG USA를 비롯해 HS효성토요타㈜, HS HYOSUNG GLOBAL LOGISTICS VINA 등 주요 종속회사의 활동을 함께 실었다. 여기에 에이치에스효성첨단소재㈜와 에이치에스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등 핵심 자회사의 ESG 성과까지 묶어 그룹 전체의 현황을 한 권으로 정리했다.
그룹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비전 ‘Rooted in Value, Growing Together’를 처음으로 공식화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전략 축으로는 성장 가치(Growth Value), 공유 가치(Shared Value), 신뢰 가치(Trusted Value) 세 가지를 제시하고, 각 영역의 세부 과제와 실행 방향을 함께 담았다.
중점 관리 과제도 선정했다. 계열사별로 진행한 이중 중대성 평가—기업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반대로 그 요인이 기업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양방향으로 따져 핵심 이슈를 가려내는 방식—결과를 그룹 관점에서 통합해 고객만족, 안전보건, 컴플라이언스(준법경영), 친환경 포트폴리오, 기후변화 대응 등 5개 이슈를 추렸다. 보고서에는 과제별 관리 체계와 진행 상황, 성과, 향후 방향이 정리됐다.
HS효성 관계자는 “HS효성이 창립 2주년을 맞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HS효성은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더 나은 가치를 만들고 더 큰 신뢰를 쌓아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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