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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봉구 청년특화주택 선정지구 조감도(제공:국토교통부) |
[대한경제=이재현 기자]서울 도봉 등 14개 지역에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위한 특화주택 1756가구가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2개월간 특화주택 공모를 실시한 결과 서울 도봉, 부산 강서, 경북 청송ㆍ봉화ㆍ경산, 제주 일도일동, 인천 서구, 강원 영월ㆍ횡성ㆍ태백, 대전 유성, 경기 광명, 충북 보은, 경남 함안 등 14곳을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화주택은 청년, 고령자, 신혼부부 등 수요자 특성에 맞는 거주공간과 돌봄공간, 공유오피스 등 특화시설,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주택도시기금 출ㆍ융자 등 재정지원을 받아 지역에 필요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게 된다.
사업 대상에 선정된 곳을 유형별로 보면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7건(581가구), 청년특화주택 4건(800가구), 고령자복지주택 1건(100가구),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2건(275가구) 등 총 14건(1756가구) 등이다.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에 선정된 인천시에는 검단신도시 내에 (예비)신혼부부를 위한 육아친화형 특화주택 80가구를 조성한다.
부산 강서(200가구)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내에 지역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직주근접형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경북 청송(50가구)과 봉화(30가구)도 특화주택 조성에 나선다.
강원ㆍ제주권에서는 영월(84가구), 횡성(100가구), 제주시(61가구)가 선정됐다.
고령자복지주택을 보면 강원도 태백에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특화주택 100가구를 공급한다.
청년특화주택은 서울 도봉(391가구), 경기 광명(133가구), 경북 경산(220가구), 대전 유성(56가구)에 총 800가구를 공급한다.
특히 서울 도봉은 ‘새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 사업인 성균관대학교 야구장 부지 활용 청년특화주택이, 광명은 광명세무서 노후청사 복합개발 청년특화주택이 포함됐다.
국토부는 선정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하고, 사업 설명회 및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특화주택 공급이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현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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