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로펌 Biz] 데이터센터 복합 리스크 ‘맞춤형 솔루션’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6-30 11:33:37   폰트크기 변경      
법무법인 지평 ‘AI 인프라 센터’ 출범

전력ㆍ금융ㆍ인허가ㆍ규제 얽힌
융복합 프로젝트 원스톱 지원
AIㆍ건설ㆍESG 전문가 총집결


[대한경제=이승윤 기자] 법무법인 지평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를 포함한 AI 인프라 분야의 법률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AI 인프라 센터’를 출범시켰다.

AI 산업의 경쟁력이 개별 모델 개발을 넘어 이를 뒷받침하는 AIDC의 신속한 구축과 안정적인 운영으로 이어지면서 복합적인 사업 구조와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최근 AIDC 구축ㆍ전환 사업은 단순한 AIㆍIT 이슈를 넘어 부동산, 금융, 에너지, 환경, 행정 규제가 동시에 얽힌 대규모 융합형 프로젝트로 진화하고 있다. 투자 유치부터 복합 인허가, 에너지 수급, 규제 대응까지 동시에 요구되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아우르는 종합 자문 수요도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지평은 이런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센터를 신설하고 AI 인프라 구축과 운영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자문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AIDC와 전력ㆍ용수 등 필수 인프라 전반에 대한 포괄적인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센터 설립은 국내 로펌 가운데 처음이란 게 지평의 설명이다.

센터는 IPㆍIT, 건설ㆍ부동산, 금융ㆍ리츠, 공공정책, 에너지, ESG, 분쟁해결 분야 전문가들의 역량을 결집해 AI 인프라 사업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ㆍ제도ㆍ거래 구조상 쟁점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단순한 법률 자문을 넘어 사업 기획 단계부터 인허가, 금융조달, 규제 대응, 운영 및 분쟁 해결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제공’이 센터의 목표다.

구체적으로는 부지 확보와 건축ㆍ개발 인허가 자문, 행정심판ㆍ행정소송 대응, 지역 민원 해결, 전력ㆍ용수 공급 협약과 전력계통영향평가 자문,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SPC(특수목적법인) 설립, 리츠(REITs)를 활용한 금융구조 설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ㆍ공공기관 투자협약(MOU)과 사업계약 구조 설계, 관련 법령ㆍ규제 모니터링, 공공 AIDC 사업 입찰ㆍ계약 자문,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보안, AI 규제 컴플라이언스,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M&A(기업인수ㆍ합병)과 기술이전, 환경ㆍESG 리스크 관리도 주요 업무 영역이다.

이를 위해 지평은 AI와 데이터, 건설, 금융, 에너지, ESG 분야의 전문가들을 한데 모았다.


법무법인 지평 ‘AI 인프라 센터’의 주요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앞줄 왼쪽부터) 김범희ㆍ서준희ㆍ송도영(센터장)ㆍ최정규ㆍ이소영 변호사, (뒷줄 왼쪽부터) 김용길ㆍ고세훈ㆍ허종ㆍ신용우 변호사/ 사진: 지평 제공


센터는 AIㆍ개인정보ㆍ데이터 분야 전문가로 최근 제정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산업 진흥에 관한 특별법’ 입법 과정은 물론, 하위법령 제정 작업에도 관여하고 있는 송도영 변호사가 센터장을 맡아 이끈다.

여기에 지평 IPㆍIT그룹장이자 개인정보ㆍ데이터ㆍAI팀장을 맡고 있는 최정규 변호사를 비롯해 ICTㆍR&D(기술개발) 분야 전문가인 이소영 변호사, 연세대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삼성물산에서 엔지니어로 10년간 일하면서 유럽 최고층 빌딩 건설 프로젝트의 클레임을 총괄했던 건설 분야 전문가 김용길 변호사, 리츠펀드그룹장인 이석재 변호사, 기후ㆍ에너지ㆍ환경 분야 전문가인 류혜정ㆍ고세훈 변호사, ESG센터장인 민창욱 변호사 등이 포진해 전문성을 높였다.

송도영 변호사는 “AIDC를 비롯한 AI 인프라 사업은 개발, 인허가, 전력, 금융, 데이터, 보안, 규제가 복합적으로 결합된 영역”이라며 “기획 단계부터 구축, 운영, 분쟁 대응까지 전 과정에서 고객에게 실행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통합 자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윤 기자 leesy@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이승윤 기자
leesy@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