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동반성장 등 성과도 63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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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ARK현대산업개발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6’. /사진:IPARK현대산업개발 제공 |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2880억원 규모의 경제 간접 기여 성과를 올렸다.
IPARK현산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6’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IPARK현산은 지난 한 해 고용, 배당, 납세 등으로 약 2880억원의 경제적 간접 기여 실적을 보였다. 또 임직원 삶의 질 제고, 협력사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을 통해 약 633억원의 성과를 나타냈다.
IPARK현산은 올해 보고서에서 건설 사업으로 창출되는 경제ㆍ환경ㆍ사회적 가치를 화폐 단위로 산정했다.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고용, 납세, 경제적 기여와 환경 영향, 지역사회 기여 등 활동이 이해관계자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환산한 것이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신규 기업 이미지(CIㆍBI) 중심으로 디자인했다. 내용에도 HDC그룹의 50주년 연혁과 정체성 등을 소개해,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IPARK현산 관계자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성과의 정량적 관리 기반을 새롭게 마련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IPARK현산은 올해 새롭게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를 선임해 리스크 관리 체계 강화를 통한 지배구조(거버넌스) 측면을 개선했다. 자연 자본ㆍ생물다양성 관리 체계도 새롭게 구축해 기후ㆍ자연 리스크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밖에도 건설 디지털 전환(DX)을 핵심 전략 과제로 설정하고, 인공지능(AI) 역량 강화와 스마트 건설 기술 적용 확대로 현장 혁신을 지속 추진해왔다. 환경 측면에서는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단계별 감축 로드맵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폐기물 발생량 등 환경 관리 지표를 개선했다. 사회 측면에서는 사망만인율, 고위험 재해 비율 등 주요 안전 지표가 최근 3년 연속 개선됐고, 협력사 ESG 지원 확대와 품질 관리 체계도 고도화했다.
IPARK현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며 “ESG 경영 정보 공개와 이해관계자 소통을 강화하고, 공급망 관리와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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