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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브리프] 르노코리아ㆍ한국앤컴퍼니ㆍ한온시스템ㆍ현대위아ㆍ롯데렌탈ㆍBMWㆍ지커ㆍ코오롱모빌리티그룹ㆍ차즘ㆍ한국자동차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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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30 16:35:56   폰트크기 변경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5차 무선 업데이트 실시


사진: 르노코리아 제공

르노코리아가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5차 무선 업데이트(FOTA)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비소 방문 없이 차량 화면으로 받는 방식으로, 기존 고객 요청을 반영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업데이트로 에어컨 컨트롤 모듈의 연속 작동음, 차선 이탈 방지 보조 설정 편의성, 각종 알림음ㆍ메시지 등이 개선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변속기 오일펌프 통신 안정화 등도 적용된다. 그랑 콜레오스와 필랑트는 차내 ECU(전자 제어 장치)의 80% 이상을 무선으로 갱신할 수 있다. 업데이트는 6월 29일부터 순차 제공된다.

◆한국앤컴퍼니그룹ㆍKAIST, AI 경진대회 공동 개최


사진: 한국앤컴퍼니그룹 제공

한국앤컴퍼니그룹이 KAIST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과 ‘제2회 AI 경진대회’를 열고 23일 대전 한국테크노돔에서 시상식을 했다. 그룹 임직원과 KAIST 대학원생이 한 팀을 이뤄 제조ㆍ연구개발ㆍ품질ㆍ공급망 등 현업 데이터 과제를 AI로 푸는 방식이다.

43개 임직원 팀이 신청해 16개 팀이 본선에 올랐고, 6주간 과제를 수행해 8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배터리 셀 데이터로 충전 상태(SOC) 추정 정확도를 높인 ‘성능 예측 모델’ 팀이 받았다. 그룹은 조현범 회장의 ‘데이터·AI 드리븐’ 전략 아래 인재 육성을 강화하고 있다.

◆한온시스템, 9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사진: 한온시스템 제공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 자동차 열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30일 9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펴냈다. 전동화와 SDV 확산 속에서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활동과 리스크 관리 성과를 담았다.

특히 글로벌 ESG 규제와 이해관계자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부터 기존 ESG 리더 중심 체계를 ‘ESG운영위원회’ 기반 통합 관리 체계로 바꾼다. 이수일 부회장은 지속가능경영을 장기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가치로 보고 책임 있는 경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온시스템은 2018년부터 매년 보고서를 내고 있다.

◆현대위아, ‘2026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SBTi 승인 획득


사진: 현대위아 제공

현대위아가 ESG 경영 성과와 중장기 방향을 담은 ‘2026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중 중대성 평가로 공급망 관리, 기후변화 대응, 사업장 안전보건을 3대 중대 이슈로 선정했다.

특히 지난 5월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SBTi(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의 검증을 통과했다. 직간접 배출(Scope 1·2)을 2030년까지 36.5%, 공급망 배출(Scope 3)은 2035년까지 31.8% 줄이는 목표다. 2025년 Scope 1ㆍ2 배출량은 23만5707tCO2eq로 전년보다 15.7% 감소했다. 회사는 2045년 RE100 달성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렌터카, 개인사업자 전용 ‘마이카플러스’ 혜택 2종 추가


사진: 롯데렌탈 제공

롯데렌탈의 롯데렌터카가 개인사업자 전용 장기렌터카 상품 ‘마이카플러스’에 신규 혜택 2종을 더했다고 30일 밝혔다. 차량 교체 편의성과 건강관리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계약 기간(통상 48개월) 중 차종을 바꿔 재계약하면 기존 차량 반납 위약금을 면제한다. 현대차ㆍ기아 차종에 적용되며 계약 2년 뒤부터 가능하다. 또 한국의학연구소(KMI)와 제휴해 계약 고객 본인과 지정 가족 1인에게 건강검진을 할인 제공한다.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마이카플러스는 담보 완화, 전담 상담사 배치, 특화 정비 등 5가지 혜택을 담았으며 5월 기준 누적 계약이 1300여건을 넘었다.


◆BMW 그룹 코리아, BMWㆍMINI 전기차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


사진: BMW 그룹 코리아 제공

BMW 그룹 코리아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내에서 운행 중인 BMWㆍMINI 순수전기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화재 등 안전사고를 미리 막기 위한 선제 점검이다.

출고 시기와 관계없이 지금까지 국내 판매된 3만5000여 대가 대상이며, My BMWㆍMINI 앱이나 공식 서비스센터 예약 후 받을 수 있다. 점검 항목은 고전압 배터리와 관련 부품, 고전압 케이블, 냉각 시스템 등이며 타이어 상태도 함께 본다. BMW는 지난해 말 기준 충전기 3030기를 설치했고 연내 4000기로 늘릴 계획이다.

◆지커 코리아, ‘7X 테크 워크샵’ 성료…잠재 고객 160여명 참가


사진: 지커 코리아 제공

중국 지리차그룹의 럭셔리 테크 브랜드 지커 코리아가 중형 전기 SUV ‘7X’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한 ‘7X 테크 워크샵’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6월 20~28일 부산ㆍ강남ㆍ판교ㆍ일산 등 4개 전시장에서 16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브랜드 소개, 디자인 토크, 기술 설명, 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7X를 경험했다. 7X는 6월 5일부터 전국 9개 매장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가격은 프로ㆍ맥스ㆍ울트라 기준 각각 5299만ㆍ5999만ㆍ6999만원이다. 지커는 연내 매장을 14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코오롱모빌리티, 중고차 월 판매 1000대 돌파


사진: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제공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중고차 사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출범한 프리미엄 인증중고차 브랜드 ‘702 코오롱 인증중고차’는 출시 1년 반 만에 판매가 14배 늘었고, 그룹 중고차 연간 거래는 1만대를 넘어 월평균 1000대를 돌파했다.

전용 지점은 초기 2개에서 강남ㆍ장안평ㆍ용인ㆍ김포ㆍ대구ㆍ양산ㆍ광주 등 7개로 확대됐다. 40년 수입차 유통 노하우를 접목한 정밀 진단과 ‘702 보증 연장’ 서비스가 차별점이다. 회사는 연내 지점을 10개로 늘리고, 인수한 경매장과 연계해 연간 2만대 거래를 목표로 한다.

◆차즘, 견적 62만건 분석…“월 3만원 더 내고 차급 올린다”


사진: 차즘 제공

자동차 리스ㆍ렌트 비교 플랫폼 차즘이 2024년 9월부터 22개월간 쌓인 견적 약 62만건, 사용자 17만2232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30일 공개했다. 2회 이상 비교한 사용자는 9만2494명으로, 평균 5.8회 견적을 받고 2.4개 차종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 3000만원 미만으로 시작한 사용자의 48.9%가 더 높은 가격대로 올라갔고, 상당수가 월 3만~10만원 차이로 차급을 높였다. 반면 7000만원 이상으로 시작한 경우 44.9%가 더 낮은 가격대로 이동했다. 5000만~7000만원대는 차종을 유지한 채 금융사 조건만 비교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한국자동차연구원, ‘모빌리티 인사이트’ 6월호 발간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중대형 상용차의 기술·산업 경쟁력 확보 방안’을 주제로 한 연구지 ‘모빌리티 인사이트’ 2026년 6월호를 펴냈다. 상용차 경쟁의 무게중심이 엔진 성능·내구성에서 전동화와 SDV 기반 플랫폼, 소프트웨어, 운영 데이터 생태계로 옮겨가고 있다는 진단이다.

2025년 세계 전기트럭 판매는 처음으로 40만대를 넘어 전체 트럭의 9%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산학연 좌담회와 전문가 기고를 통해 배터리ㆍ충전 인프라, 총소유비용(TCO), SDV 통합 역량, 핵심 부품 국산화를 풀어야 할 과제로 제시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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