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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고양 창릉 S-3블록 조감도.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 고양 창릉에 2306가구를 공급한다.
LH는 고양 창릉 S-3ㆍS-4 등 2개 블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발표했다.
먼저 S-3블록은 1282가구를 모집한다. 주택 유형별로 △46㎡ 18가구 △55㎡ 234가구 △59㎡ 683가구 △74㎡ 84가구 △84㎡ 263가구이다. S-3블록은 이익공유형 분양 주택으로, 5년간 의무 거주 뒤 처분을 원할 경우 LH에 환매해 이익을 수분양자와 LH가 공유하는 구조다. 개인 간 거래는 불가능하다. 분양가격은 46㎡ 평균 3억8000만원대, 55㎡ 4억6000만원대, 59㎡ 4억9000만원대, 74㎡ 6억1000만원대, 84㎡ 7억원대다.
S-4블록은 1024가구를 공급한다. △59㎡ 769가구 △74㎡ 145가구 △84㎡ 110가구다. S-4블록은 공공 분양주택이다. 앞서 2022년 사전 청약 당시 2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가는 59㎡ 평균 6억2000만원대, 74㎡ 7억6000만원대, 84㎡ 8억6000만원대 수준이다. 분양가 상한제(분상제) 적용으로 당첨자 발표일부터 전매 제한 3년ㆍ실거주 의무 3년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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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고양 창릉 S-4블록 조감도.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
고양창릉 지구는 서울 은평ㆍ마포구와 인접하다. 여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창릉역(가칭) 신설되면 서울역 등 주요 도심까지 10분대 접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고양시청과 서울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을 연결하는 고양은평선도 오는 2031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서울 서북부 지역 접근성이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원흥 지구와도 인접해 기존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이케아와 롯데아울렛 등 대형 상업시설이 도보권에 있다.
특히 S-3블록은 단지 북측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계획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S-4블록은 단지 서측에 초교가 조성돼 ‘초품아’ 단지로 거듭난다. LH 관계자는 “두 개 블록은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데다 분상제가 적용돼, 청년,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3ㆍS-4블록의 청약 접수는 △사전 청약자 7월20~21일 △신규 청약자 7월27~29일로 이뤄지며, 당첨자는 S-3블록이 오는 8월18일, S-4블록이 8월19일 발표한다. 계약은 오는 11월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LH는 수요자에게 주택 정보와 분양 관련 상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주택 전시관을 운영한다. 사전 청약자는 내달 10~14일, 일반 청약자는 내달 15~19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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