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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소통으로 하나 되는 민선 9기 만든다"..."머물고 싶은 매력양평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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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30 17:57:35   폰트크기 변경      
민선 9기 양평군, '군민 의견 정책 반영' 참여 행정 청사진 제시..."군민 삶의 변화 실현"

전진선 양평군수. / 사진 : 양평군 제공

복지·농업·청년 아우르는 광폭 현장 행보 시작…매주 목요일 '소통하는 군수실' 운영


4대 군정 방향ㆍ12개 읍·면 맞춤형 특화 공약 본격 가동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양평군의 민선 9기 목표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 것이다. 자연환경의 무조건적인 보존을 넘어 ‘가치 있는 활용’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며 주민들이 갈등 없이 함께 살아가는 ‘인심 좋은 공동체’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 9기 4년간 군민과의 직접 소통 확대를 위해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중단 없는 양평 발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맞춰 전 군수의 민선 9기의 첫걸음으로 현장과의 소통을 시작한다. 7월 1일 출범 첫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하는 전 군수는 곧바로 '민선 9기 정책방향 보고회'를 열고, 군정 핵심 과제 점검과 새로운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 양평병원과 노인복지관과 돌봄 현장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오후에는 친환경농업인 농가, 청년 창업 지원사업 현장을 차례로 찾아 복지와 농업, 청년을 아우르는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복지와 농업, 청년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현장 중심 행정을 민선 9기 군정 운영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일 계획이다.


양평군이 대군민 소토을 위해 매주 목요일을 ‘소통의 날’로 지정하고 ‘소통하는 군수실’을 상시 운영한다. / 사진 : 양평군 제공


대군민 소통을 위한 새로운 창구도 마련된다. 양평군은 매주 목요일을 ‘소통의 날’로 지정하고 ‘소통하는 군수실’을 상시 운영한다.


전 군수가 직접 집무실에서 군민을 만나 밀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대면 소통 창구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상담 주제는 인·허가, 사회복지, 일자리 등 민생 분야부터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 정책 제안에 이르기까지 제한이 없다. 효과적인 면담을 위해 관련 부서장이 배석하며, 면담 후에는 관련 부서에서 즉각적인 조치 계획을 수립해 결과를 신속히 통보한다.


아울러 소통홍보담당관이 ‘소통카드’를 상시 관리하며 피드백 과정을 거쳐 해당 민원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7월 1일 민선9기 시작과 함께 양평의 미래를 열어갈 핵심 공약인 4대 군정 방향도 본격 가동된다. /  사진 : 양평군 제공


양평의 미래를 열어갈 핵심 공약인 4대 군정 방향도 본격 가동된다. 먼저 강하IC를 포함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과 ‘개군~용문 연장’의 교두보 마련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


대통령실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 지시에 따라 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아울러 용문산 사격장 부지 내 경마테마공원 유치, 농업진흥지역 해제, 세미원의 국가정원 승격 등을 통해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양평병원의 군립병원 전환을 필두로 응급의료체계를 갖춘 '양평군립병원' 설립을 추진하고, 임기 내 ‘추모문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24시간 AI 어르신 돌봄 시스템 도입과 청년친화도시 본격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을 쏟는다.


전진선 군수가 미래 성장동력인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청년들의 미래 교육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 / 사진 : 양평군 제공


미래 농업 선도와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역시 핵심 과제다. 농산물 유통시스템을 선진화하고 치유농업을 도입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양평예술회관’ 건립과 전국 단위 예술 경연대회 개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연친화형 테마파크’ 조성 등을 통해 문화·관광 기반도 확충해 나간다.

이와 함께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인 청소년을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힘을 기울인다. 청소년 통학로를 전수 점검하고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 부지에 한국폴리텍대학을 유치해 지역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관내 12개 읍·면별 맞춤형 특화 공약도 추진해 소외 없는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종면 문호천 공원화 △양서면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 △강하면 강하대교 신설 △양평읍 인구 5만 추진 및 물안개공원 Y자형 출렁다리 완공 △옥천면 친환경 R&D 테크노밸리 추진 △단월면 소리산 관광자원화 △지평면 역사관광벨트 조성 △청운면 파크골프장 확장 △양동면 일반산업단지 조기 착공 등이 있다.

특히 전 군수는 민선 8기부터 추진해 온 동부권 균형발전 '채움사업'과 연계해 공약이 군민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전 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참여 행정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천하는 군정을 구현하고, 소통으로 하나 되는 민선 9기를 만들어 가겠다”며 “사람과 자연, 삶과 미래가 함께 이어지는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매력양평을 군민과 함께 중단 없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평=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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