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경제=이재현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1일 탄자니아 정부 대표단이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탄자니아는 다르에스살람(Dar es Salaam)에서 도도마(Dodoma)로 수도를 이전한 이후, 행정기능 확충과 도시기반시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청은 2024년 탄자니아 총리실과 도시건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정책 공유와 인적 교류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자파르 라자부 세이프 탄자니아 지방정부부 차관과 도도마주 주지사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및 지방의회 관계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도도마 신도시 개발을 위해 행복도시의 도시계획 및 개발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난 5월 새로 부임한 노엘 카간다 주한 탄자니아 대사도 이번 방문에 동행했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대표단과의 환담에서 행복도시의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 대표단은 최근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본격 추진되면서 행복도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완성되어 가고 있는 과정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대표단은 금강보행교인 ‘이응다리’를 방문하여 보행 중심의 도시 공간 사례를 살피고, 고층 전망시설에서 행복도시 전경을 조망하며 단기간에 도시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한 행복도시의 발전상을 확인했다.
아울러 도시계획, 행정기능 배치, 스마트도시 기반시설 등 행복도시의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이를 도도마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행복도시와 도도마는 수도 이전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공통의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협력 관계”라며, “세종시를 통해 입증된 국가 주도의 균형발전 사례를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하며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ljh@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