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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민선 9기 취임 첫 일정으로 재개발·재건축 현장 방문..."주거환경 개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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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01 17:19:30   폰트크기 변경      
수정·중원 재개발·분당 선도지구 시범단지 찾아 주민과 소통

신상진 시장이 1일 민선 9기 취임식을 갖고 취임 첫 일정으로 수정·중원 재개발사업 현장과 분당 선도지구 시범단지 재건축 추진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했다. / 사진 : 성남시 제공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신상진 성남시장은 7월 1일 민선 9기 취임 첫 일정으로 수정·중원 재개발사업 현장과 분당 선도지구 시범단지 재건축 추진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신 시장의 이번 방문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고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민생 행보로 평가된다.

성남시는 신 시장이 시청 로비에서 시민 대표들과 간소한 취임식을 가진 후, 재개발·재건축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태평2·4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수정·중원 재개발 구역별 대표 1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1일 신상진 시장이 태평2·4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수정·중원 재개발 구역별 대표 15명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성남시 제공


현재 성남시는 수정·중원 지역 18개 구역에서 재개발사업을 추진 중으로, 사업 방식은 순환정비 5개 구역, 조합방식 4개 구역, 생활권계획 9개 구역으로 나뉜다.


이 중 생활권계획은 7개 구역의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며, 수진2 등 5개 구역은 올해 하반기, 태평1 등 2개 구역은 내년 3월까지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구역별 사업 추진 일정과 고도제한 완화 등에 대한 의견이 논의됐다.


신 시장은 “재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 시장은 분당 선도지구 시범단지 재건축 추진 현장을 방문해 분당재건축연합회 회장 및 위원들과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분당 선도지구는 기존 노후 공동주택을 재건축하여 총 2만413가구를 미래형 주거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 시장은 “재개발·재건축은 시민의 주거환경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 부담은 줄이고 사업 속도는 높이기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희망찬 성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7월 2일 중원구 성남동 청년창업 현장, 3일에는 중원구 상대원동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민생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성남=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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