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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오피스 개발사업 ‘프로젝트 원엑스’, 1.64조 PF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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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02 18:43:08   폰트크기 변경      

한국투자증권ㆍNH투자증권 공동 주선…사업 계획 변경 PF 증액

당초 23층 규모서 33층으로 변경…사업성 개선

프로젝트 원엑스 투시도./사진:(주)이도

[대한경제=권해석 기자]서울 중구에서 추진 중인 오피스 개발사업 ‘프로젝트 원엑스(Project ONE-X)’가 PF(프로젝트파인낸싱) 방식으로 1조6400억원을 조달했다. 프로젝트 원엑스는 지난해 착공에 들어간 사업장으로, 사업 계획 변경으로 이번에 증액 리파이낸싱(자금재조달)이 진행됐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프로젝트 원엑스 시행사인 트윈웍스피에프브이는 1조6400억원 규모의 PF(프로젝트파이낸싱) 조달을 성공했다.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이번 PF 공동 주선기관으로 참여했다.

트윈웍스피에프브이는 이미 8900억원 규모의 PF 조달을 진행한 바 있는데, 이번에 2배 가까이 규모가 늘어났다. 이는 사업계획 변경으로 공사 규모가 커졌기 때문이다.

서울시 중구 입정동 237 일원에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당초 지하5층∼지상23층 규모로 진행이 됐는데, 최근 지하7층에서 지상 33층 규모로 변경됐다. 공사 규모가 커지면서 PF 조달액도 늘어난 것이다.

이번 PF는 선순위 1조4500억원과 중순위 1250억원, 후순위 650억원으로 구성됐다. PF 만기는 2029년 10월이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는다.

업계 관계자는 “층수가 높아지면서 사업성이 개선됐다”면서 “공사는 작년에 시작이 됐고, 바뀐 사업 계획에 따라 PF가 증액된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석 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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