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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석 신임 이천시장이 7월 1일 공식 취임하며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사진 : 이천시 제공 |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경제산업·교통·도시 아우르는 ‘3대 핵심 축’ 다진다
이천도시공사 중심 역세권 개발… "공공 주도 책임 있는 개발 추진"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성수석 신임 이천시장이 1일 공식 취임하며 민선 9기를 시작했다. 취임식에서 성 시장은 취임식에서 시민을 향해 큰절을 올리고 ‘책임과 사명’을 강조하며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성 시장은 "지금 이 순간부터 더 이상 개인의 삶을 살지 않겠다"며 이천을 위한 헌신을 약속했다. 그는 “권력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지키는 방패가 되기 위해 정치를 시작했다”며 민선 9기 이천시의 청사진과 핵심 공약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성 시장은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시대"를 언급하며, "민선 9기 이천시정은 시민의 뜻이 정책이 되고 목소리가 행정이 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민 거버넌스위원회와 시민참여 예산 제도를 도입하고, 시장과 시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시장 직통 문자'를 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의 최우선 과제로 '경제와 교통'을 꼽았다.
AI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과 이천신산업센터 설립을 통한 스타트업을 지원 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교통 혁신을 위해 용인~충주 고속도로 연결과 출퇴근 광역버스 확충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 시장은 역세권 개발을 위한 '이천도시공사'를 설립 계획도 언급하며, 공공이 주도하는 책임 있는 개발 추진 의지와 교육 정책과 연계한 '찾아오는 이천'을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SK하이닉스와 협력한 특성화 교육 확대와 농어촌 지역의 교육 여건 개선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했다.
복지 분야에 대해서는 복지가 도시가 제공해야 할 기본 가치로 설정하고,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과 야간 어린이 진료를 위한 '달빛어린이병원' 유치, 어르신을 위한 AI 기반 경로당 고도화 등의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성수석 시장은 이러한 이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하면서 그 중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과의 소통 강화라고 강조했다.
이천=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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