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2026 베스트상품] 무너지기 전에 잡는다…Edge AI가 지키는 건설현장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7-09 08:27:37   폰트크기 변경      
㈜케이씨티이엔씨 – 미어캣(Meerkat)

[대한경제=박흥순 기자] ㈜케이씨티이엔씨는 AIoT 지능형센서와 스마트 계측 기술을 바탕으로 건설ㆍ도로ㆍ구조물 안전관리 역량을 쌓아온 스마트 안전관리 전문기업이다. 굴착공사 현장과 비탈면, 옹벽, 교량, 터널 등 재해 위험이 큰 현장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곧바로 경보를 보내, 계측 중심의 관리 방식을 예방 중심으로 바꾸고 있다.



대표 기술은 Edge AI 지능형센서 기반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미어캣’이다. 미어캣은 구조물의 기울기와 진동, 변위 등 위험 징후를 무선센서로 실시간 측정하고, 현장에서 모은 데이터를 즉시 분석해 이상 여부를 판단하는 안전관리 플랫폼이다. 위험 기준치를 넘거나 이상 변화가 감지되면 곧바로 경보를 울려 관리자와 작업자에게 상황을 빠르게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계측 방식은 데이터를 모은 뒤 보고서 작성과 사후 분석을 거쳐 위험을 판단하는 구조여서, 위험 발생 시점과 인지시점 간 시간차가 있었다. 미어캣은 순간적인 노이즈나 일시적 변동에 따른 오경보는 줄이고, 지속되는 변위ㆍ진동ㆍ기울기 변화는 위험 징후로 선별해 사고 전 선제 대응이 가능하다.


정인근 케이씨티이엔씨 대표. /사진:케이씨티이엔씨 제공


통신 환경이 까다로운 현장도 파고들었다. 전 구간 무선 통신을 적용해 복잡한 현장에서도 배선 없이 계측망을 꾸릴 수 있어 설치 부담도 작다. 위성통신과 와이파이 메시를 연계해 터널ㆍ지하굴착 현장 같은 통신 음영 지역에서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PCㆍ모바일에서 데이터 확인과 경보 수신, 원격 점검ㆍ제어까지 처리할 수 있어 현장에 상주하지 않아도 위험 발생 여부를 곧바로 파악한다. 대시보드와 모바일 앱으로 관리자와 작업자가 같은 정보를 공유한다.

미어캣은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제954호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신기술 제2023-24호, 혁신제품 인증을 잇달아 획득했다. 혁신제품 지정으로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에도 올랐다.


미어캣 작동원리. /사진:케이씨티이엔씨 제공


정인근 케이씨티이엔씨 대표는 “미어캣은 기존 계측의 한계를 보완하는 수준을 넘어 실시간으로 위험을 감지ㆍ분석하고 즉시 경보까지 연결하는 지능형센서 기반 차세대 안전관리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Edge AI 지능형센서 기술을 더 고도화해 사고가 나기 전에 위험을 예측하고 대응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흥순 기자 soonn@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건설기술부
박흥순 기자
soonn@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