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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베스트상품] 38년 항타항발기 외길…제조 전 과정 통합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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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09 08:27:26   폰트크기 변경      



손기호 한국중기계 대표

[대한경제=장진우 기자] 한국중기계(대표 손기호)는 건물 기초 파일 시공을 하는 항타기ㆍ오거 전문 제조 기업으로, 지난 38년간 기초건설기계 제조 역량을 단단히 다져왔. 꾸준한 투자를 통해 가공, 제관용접, 조립, 정비, 도색, 검사까지 제조 전 과정 관리 체계를 완성한 게 최대 강점이다.


앞서 지난 2014년에는 글로벌 건설기계 회사인 코벨코(Kobelco)와 기술협약을 맺고, 항타항발기 ‘LM1500’ 생산에 성공해 일찍이 차별화된 제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중기계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양과 질적인 측면에서도 지속적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의 결실로 파주 광탄면 본사 공장을 성공적으로 증설했다. 공장 가동도 빠르게 시작해 ‘SKP795-175M’ 장비 생산에 들어갔고, 지난 3월엔 시연회를 마쳤다.


향후 시리즈 전후 등급에 해당하는 ‘SKP695-155M’ ‘SKP935-210M’ ‘SKP975-255M’ 장비까지 설계ㆍ제조해 올 3분기에 론칭할 예정이다.


한국중기계의 항타항발기는 시중 장비 평균보다 안정각이 2도 이상 높고 접지압이 낮아 전도 위험이 적다. 강화된 유압시스템으로 자립가능한 리더의 길이를 20%가량 추가 확보해 보조 크레인 의존도 낮췄고, 최신 전자식 제어시스템을 적용해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도 높였다.


아울러 출고 이후에도 최상의 장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사후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고, 자회사 엔케이엘씨(NKLC)를 통해 장비 임대 계약 관리 서비스까지 수행하며 고객사의 공사기간 단축과 원가 절감을 위한 통합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품질과 가성비를 모두 챙길 수 있었던 배경이다.


손기호 한국중기계 대표는 “단순히 우수한 장비를 제조하고, 임대하는 수준에 머무르지 않을 것”이라며 “연구개발에 더 박차를 가해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진우 기자 ca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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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장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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