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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재개발ㆍ재건축] 의정부 가재울ㆍ성남 태평3구역 시공사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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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06 05:00:34   폰트크기 변경      

여의도 목화ㆍ하안주공5 등 입찰


7월 둘째 주 재개발ㆍ재건축 사업 일정. /사진:대한경제 DB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이번 주에는 경기 의정부와 성남에서 시공사 선정총회가 열려 시공사를 결정한다.

총회=먼저 의정부에서는 가재울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이 오는 11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해 반도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할 전망이다. 반도건설의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다. 반도건설이 이곳 1차 입찰과 2차 현장설명회(현설)에 단독으로 참석하며 수주에 의지를 보여왔다. 이 사업은 가능동 28-3번지 일원 구역면적 약 2만9629.5㎡에 지상 35층 아파트 69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튿날 성남에선 태평3구역 공공재개발 주민대표회의의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에서 IPARK현대산업개발ㆍ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컨소시엄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입찰 참가 확약서를 단독으로 제출해, 절차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 이곳은 수정구 태평동 4580번지 일원으로 구역면적이 약 12만4989㎡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공공재개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입찰=이번 주 서울 영등포구에선 여의도 목화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오는 9일 1차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지난 현설에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 IPARK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제일건설 등 7개 건설사가 참석한 상황이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30번지 일대에 지하 7층~지상 49층 아파트 41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예상 공사금액은 3.3㎡당 1370만원으로 제시됐다.

이어 경기 광명 하안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 사업시행자 한국자산신탁이 10일 2차 입찰을 마감한다. 2차 현설에 SK에코플랜트, ㈜한화 건설부문 등 2개사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광명 하안동 702번지 일대 구역면적 10만1081.5㎡에 지하 5층~지상 45층 아파트 288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이다. 예정 공사비는 3.3㎡당 800만원으로 책정됐다.

7일에는 부산 동래구에서 명장5구역과 안락1구역 재개발 조합이 같은 날 입찰이 예정됐다. 두 곳 모두 현대건설이 유일하게 1~2차 현설에 연이어 자리하며 시공권 확보에 공들여왔다는 후문이다. 명장5구역은 명장동 104-12번지 일원 구역면적 13만4589㎡에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2183가구를, 안락1구역은 안락동 440-1번지 일원 9만1470.1㎡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9층 아파트 1535가구를 각각 신축할 계획이다.

이밖에 강서구와 강동구, 강북구 등 서울 모아타운 사업지에서 입찰이 예정됐다.

현설=현설은 서울 마천5구역(마천5재정비촉진구역)과 한강로구역, 남양주 퇴계원4구역, 의정부 장암2구역, 부산 하단2구역, 울산 남구 B-01구역 등 전국 재개발 사업지 곳곳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설이 열리며, 리모델링(유원서초아파트, 이수 신동아4단지아파트) 현장에서도 현설이 예정됐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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