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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쿡 인덕션 조리기. /사진: 아미쿡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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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동준 아미인터네셔널 대표 |
[대한경제=서용원 기자]최근 급식ㆍ외식 현장의 인력난과 에너지 효율 문제가 커지면서 대형 조리기기의 자동화ㆍ전문화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인덕션 기반 조리기기는 가스식 장비보다 작업 환경 개선, 열효율 향상 등의 장점이 있어 공공급식ㆍ외식 프랜차이즈 등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
주방기구 전문기업 아미인터내셔널(대표 배동준)의 아미쿡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는 배경이다.
아미쿡은 20년 전통 주방기기 제조 전문 브랜드다. 현재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아미쿡은 인덕션 회전볶음솥 교반기, 인덕션 회전 국솥, 인덕션 통돌이, 인덕션 그리들, 인덕션 낮은 레인지 등 업소용 대형 조리기기를 주력 제품군으로 내세우고 있다.
아미쿡의 강점은 제품 개발의 출발점이 ‘조리 현장’에 있다는 점이다. 배동준 대표는 지난 14년간 주방장 겸 식당 사장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조리사가 주방에서 느끼는 불편과 개선 요구를 제품 설계에 반영해 왔다. 단순히 기계를 만드는 제조업체가 아니라, 조리 공정과 음식 품질, 주방 노동 강도까지 이해하는 현장형 제조기업이라는 점이 경쟁력으로 꼽힌다.
특히 인덕션 회전볶음솥 교반기는 솥 안의 빈 공간 없이 재료를 고르게 저어주는 구조를 통해 음식이 타는 문제를 줄이고, 일정한 열전도와 정밀한 온도 조절로 대량 조리의 품질 편차를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장시간 조리와 보온이 필요한 단체급식, 구내식당, 식품 제조 현장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가격 경쟁력도 아미쿡이 내세우는 핵심 경쟁 요소다. 동급 경쟁 제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하면서도, 스테인리스 소재와 인덕션 기반 조리기술, 현장 중심 설계를 통해 품질과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배 대표는 “조리기기는 단순한 설비가 아니라 음식의 품질과 주방 노동환경을 동시에 좌우하는 핵심 장비”라며 “현장을 아는 제조기업이라는 강점을 살려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성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서용원 기자 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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