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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라이브] 대한항공ㆍ제주항공ㆍ티웨이항공ㆍ이스타항공ㆍ에어프레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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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06 15:37:45   폰트크기 변경      

◇대한항공, 수출입은행 보증부 200억엔 규모 사무라이본드 발행
대한항공은 한국수출입은행 보증부 200억엔(한화 1900억원) 규모의 사무라이본드(외국기업이나 기관이 일본 내에서 발행하는 엔화 표시 채권)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

투자자들은 대한항공이 여객과 화물 사업의 균형있는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에 따른 영업 시너지 창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투자 수요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한항공은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위한 별도의 대규모 정책금융 지원도 확보했다. 수은은 대한항공의 신규 기단 확대 계획에 맞춰 수출금융 3000억원과 공급망안정화기금 4000억원 등 총 7000억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한다.

이번 정책금융 지원은 기단 현대화 추진에 탄력을 더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362억달러를 투자해 미국 보잉의 고효율 항공기 103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도입 기종은 보잉 777-9 20대, 787-10 25대, 737-10 50대, 777-8F 화물기 8대 등이다. 2030년대 후반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이 도입하는 차세대 항공기는 탄소복합재 등 경량화 소재를 적용해 기존 기종보다 연료 효율이 높고 탄소 배출이 적다. 이에 따라 유류비 절감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최신 기술 적용을 통해 안전성과 정비 효율성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제주항공 CCM 인증 마크 래핑 항공기. /사진: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 소비자중심경영 우수직원 시상 통해 사례 전파 및 역량 제고
제주항공은 ‘2026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직원 시상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현장에서 다양한 고객을 대면하는 임직원의 우수 서비스 사례를 전파해 업무 역량 제고 등 전사 고객서비스 표준을 끌어올리고자 마련됐다.

상반기 CCM 우수직원으로는 응우옌하타오니 다낭지점 매니저, 강주희 객실본부 사무장, 황지운 부사무장, 김다혜 승무원, 박진호 승무원 등 5명이 선정됐다.

응우옌하타오니 매니저는 지난 4월 인천~다낭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의 반려견이 노환으로 기내에서 숨지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세심하게 고객을 보살피고 베트남 입국과 검역을 지원했다. 갑자기 발생한 돌발 상황에서도 고객중심 사고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원활하게 대응해 항공사 서비스 신뢰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주희 사무장 등 객실승무원 4명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 고객이 남긴 칭송 의견을 통해 선정됐다. 지난 3월 김해국제공항에 도착 예정이었던 항공편이 강풍으로 안전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회항했는데, 승무원들이 침착하게 승객들을 챙기고 문의사항에 친절하게 대응해 비정상 상황을 긍정적인 탑승 경험으로 전환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제주항공은 지난 2024년부터 엄격한 내부 심의를 거쳐 CCM 우수직원 시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6번째 시상이다. 지금까지 개인ㆍ단체 부문 모두 합쳐 26명이 우수직원으로 뽑혔다.

한편 제주항공은 2023년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고, 2024년에는 ‘CCM 우수 인증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 부문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디지털서비스 혁신과 공항 및 객실내 고객편의 향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026 국가서비스대상’ 저비용항공사(LCC) 부문 대상을 받았다.

◇티웨이항공, 올해 상반기 항공 화물 운송량 전년동기 대비 37% 성장
티웨이항공은 올해 상반기 항공 화물 운송량이 1만8000톤으로 전년동기(1만3000톤) 대비 37%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2024년 1만7000톤이던 연간 화물 운송량을 2025년 3만4000톤으로 늘린 바 있다. 이같은 지속적인 성장은 A330-300을 비롯한 대형 기단 운영과 함께 장거리 노선 다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티웨이항공은 대형 기단 운영을 통한 화물운송 품목의 다각화로 전자상거래, 반도체 제조부품 및 신선식품 등 고부가가치 특수 화물에 최적화된 운송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의약품과 바이오 등 온도 민감 화물의 수요 확대에 대응해 온도 제어 솔루션 콜드체인 운송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에어버스의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A330-900NEO를 순차적으로 들여오며 티웨이항공만의 차별화된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참고로 해당 기종은 기존보다 탄소 배출량과 연료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게 특징이다.

티웨이항공은 운항중인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유럽 주요 노선을 포함한 시드니, 밴쿠버 등 중ㆍ장거리 노선의 성공적인 안착과 전략적인 화물 영업을 통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항공 화물 운송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화물 운송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글로벌 항공화물 협력사와 파트너 관계를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스타항공, 연중 최대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슈퍼 스타 페스타’
이스타항공은 13일부터 연중 최대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인 ‘슈퍼 스타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슈스페는 이스타항공이 매년 1분기와 3분기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이다. 할인율 및 판매 좌석수 모두 연중 최대 규모다.

이번 슈스페는 모든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항공 운임 기준 최대 99%까지 할인한다. 권역별 최저가는 공항 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일본 6만6300원 △중화권 7만900원 △동남아 11만1900원 △제주 2만8900원부터다.

프로모션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된다. 원활한 접속을 위해 △일본과 중화권 노선은 13일 오전 10시 △동남아와 제주 노선은 14일 오전 10시에 순차적으로 열린다. 탑승 기간은 10월25일부터 내년 3월27일까지다.

특가 항공권과 더불어 국제선 항공권 구매시 ‘날짜ㆍ시간 변경 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출발 14일 전까지 국제선 항공권의 날짜ㆍ시간을 변경할 때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에어프레미아, 최대 90% 할인 항공권 ‘프로미스’
에어프레미아는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인 ‘프로미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프로미스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최대 90% 할인된 특가 항공권을 선보인다. 특가 항공권은 아시아 노선이 6일 오전10시, 미주 노선이 9일 오전10시부터 각각 판매된다.

초특가 항공권은 인천 출발 기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왕복 총액운임으로 판매된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나리타 20만1800원, 방콕 38만7900원, 홍콩 27만5600원, LA 91만2900원, 뉴욕 100만7300원, 샌프란시스코 83만2900원, 호놀룰루 67만9900원, 워싱턴D.C. 115만73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는 나리타 32만1800원, 방콕 60만7900원, 홍콩 38만5600원, LA 148만2900원, 뉴욕 175만7300원, 샌프란시스코 138만2900원, 호놀룰루 122만9900원, 워싱턴D.C. 215만7300원부터다.

초특가 항공권이 조기 소진되더라도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예약 클래스와 관계없이 항공운임의 최대 15%를 할인받을 수 있다.

탑승기간은 아시아 노선의 경우 6일부터 내년 3월27일까지다. 미주 노선은 LAㆍ뉴욕ㆍ샌프란시스코가 9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호놀룰루와 워싱턴D.C.는 내년 2월28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탑승 제한기간이 없어 추석과 연말연시 등 성수기 여행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리 준비할 수 있다.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비롯해 여행사 등 모든 판매 채널에서 할 수 있으며, 초특가 항공권은 한정 수량으로 운영돼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근우 기자 gw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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