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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시장 풍향계] 부산 하단2구역 재개발 유찰…두산, 수주 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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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06 16:47:46   폰트크기 변경      

부산 사하구 하단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감도. /사진:부산시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부산 사하구 하단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현설)가 두산걸설 단독 참석으로 유찰됐다.

하단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6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현설을 개최했다. 이날 현설에는 두산건설이 유일하게 참석했다. 두산건설은 이번 2차 현설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차 현설에는 대우건설, 금호건설, HJ중공업 등 3개사가 자리했지만 입찰은 무응찰로 유찰됐다.

하단2구역 재개발 조합은 2차 입찰도 유찰된 만큼 향후 두산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해 수의계약으로 전환할지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하단2구역 조합 관계자는“두산건설에서 관심을 보일 것 같아 조합에서 수의계약 제안을 해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하단2구역은 사하구 하단동 611-6번지 일원으로 구역면적이 약 10만8727.2㎡이다. 여기에 지하 3층~지상 49층 11개동 규모 아파트 1850가구와 오피스텔 92가구, 근린생활시설 10호실, 업무시설 등 대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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