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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 윤슬자이 투시도. 사진 / 대한경제 DB |
올 여름 수도권에서 2만 가구가 넘는 아파트∙오피스텔이 분양될 것으로 분석됐다.
7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7~8월 수도권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총 2만3485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된 1만1892가구보다 1만1593가구(97.5%) 늘어난 규모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에서 1만9159가구, 인천에서 3117가구이며, 서울에서는 120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 7~8월 분양 물량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은 일부 대규모 사업장의 일정이 여름철에 집중된 데다 상반기 분양을 준비하던 단지 일부가 7~8월로 넘어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서울 일반분양 물량예정물량은 사업 여건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단지별로는 GS건설이 이달 ‘목동윤슬자이’를 공급한다. 양천구 목동 옛 KT부지에 들어서며 총 651실(전용면적 114~203㎡) 규모다. 단지 저층부 외관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네드칸의 작품이 적용되며,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멤버십 피트니스 클럽 ‘콩코드 클럽 바이 조선’도 단지 안에 들어설 예정이다.
쌍용건설은 내달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 177가구를 공급하며, 이중 62가구(전용면적 59·84㎡)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는 부천과 김포 등 서부권을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열릴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쌍용건설과 컨소시엄으로 내달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에 들어서는 ‘부천 소사본1-1구역(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다. 총 2008가구 대단지로 아파트 1158가구(전용면적 59∙74∙84㎡)와 오피스텔 261실(39∙45㎡) 등 141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호반건설은 이달 김포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4블록에서 ‘호반써밋 풍무III’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660가구(전용면적 59, 84㎡) 규모다.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엘리프 고덕 센트럴하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996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다. 일신건영도 이달 경기도 이천시 갈산동 일원에서 ‘이천 휴먼빌 클래스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84㎡, 총 536가구로 조성된다.
박노일 기자 ro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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