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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찬주 오토데스크코리아 대표(왼쪽)와 김현호 디에이건축 대표이사가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오토데스크코리아 제공 |
[대한경제=장진우 기자] 오토데스크는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와 AI(인공지능)ㆍBIM(빌딩정보모델링) 기반 건축설계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BIM을 기반으로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연계한 디지털 설계 환경이 새로운 기술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양사는 함께 데이터 기반 설계 프로세스 구축과 디지털 업무 방식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오토데스크 포마(Forma)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 활용 검토와 적용 방안 모색 ▲기술 세미나, 워크숍 등 실무 협의를 통한 정보 공유 ▲오토데스크 대표 연례 행사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세미나ㆍ학술대회에서 공동 성과 발표 등을 추진한다.
오토데스크 포마는 건축ㆍ엔지니어링ㆍ건설ㆍ운영(AECO) 산업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으로 지형, 일조, 바람 등 환경 조건을 분석해 부지 계획과 초기 설계를 검토하거나 생성형 AI를 통해 다양한 건물 형태와 공간 구성을 빠르게 제시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김현호 디에이건축 대표이사는 “오토데스크와 협력을 통해 더 효율적이고 정교한 설계 환경을 구축하고, 디지털 설계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찬주 오토데스크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는 설계 초기 단계부터 건축가가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형태의 상호 연결성이 중요해질 것”이라며 “디에이건축과의 협력을 국내 건축 산업 전체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장진우 기자 ca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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