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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민선 9기 첫 정책브리핑 개최…이충우시장 "균형발전ㆍ복지 향상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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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08 15:59:51   폰트크기 변경      
"지금 여주는 중대한 전환점...시작한 사람이 끝을 봐야"

이충우 시장이 8일,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정책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여주시 제공


이충우 시장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여주시는 8일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정책브리핑을 개최했다. 

이충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과 기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민선 9기의 주요 공약과 시정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정책브리핑에서는 민선 9기 제1호 결재인 원도심 활성화 도시 재생 사업과 제2호 결재인 경로당 반찬 지원사업에 대한 발표와 함께 이충우 시장과 기자들의 열띤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지금 여주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민선 9기는 ‘기업이 찾아오고 청년이 돌아오는 경제도시’, ‘원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살아나는 균형발전 도시’, ‘관광이 지역경제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도시’, ‘아이 키우기 좋고, 어르신이 행복한 복지 도시’를 향해 계획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시작한 사람이 끝을 보겠다”고 강조하며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 시장은 민선 9기 1호 결재인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관련,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원도심 공동화에 대한 우려를 해소해 해당 지역 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 시장은 “지난 4년 동안 원도심이 지닌 역사적 가치와 신도심의 성장 잠재력을 조화시키기 위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등 차근차근 밑 작업을 다져 왔다”고 언급하며 “관광과 문화 자원을 연계해 집객, 유입, 연계, 확산을 키워드로 다양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한강변 계절 축제 실시와 제일시장 부지 재개발, 아올센터 건립, 경기실크 문화공간 조성 같은 민선 8기에서 이어온 사업들이 도심의 새로운 활력축이 되어 지역의 균형발전과 상권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성과를 예고했다.

여주시는 지난 3월 기공식을 가진 신청사 건립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건축공사에 앞서 수목 제거, 부지 절토 및 성토, 기존 건축물 철거 등 부지 조성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부지 조성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2029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안전관리와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여주시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16개소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다. 이 중 가남 반도체 5개 산업단지는 국토부의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현재 토지 손실 보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중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이 시장은 “혁신 역량을 강화해 산업 집적지로서의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 맞춤형 지원제도를 보완하고 경기도의 산업단지 기반 시설 지원 및 기업 투자유치 인센티브를 활용해 입주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민선 9기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경로당 반찬 지원사업에 대해 이 시장은 “어르신들의 식사 준비 부담을 덜어드리면서 여주 농산물 소비도 함께 늘리는 새로운 여주형 복지로, 복지와 농업의 협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업의 성패가 원활한 현장 운영 능력에 달려 있으므로,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재정 부담 등을 종합 검토하여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지난달 최종 집계된 민선 8기 여주시의 전체 공약 이행률은 88.5%에 달한다.


이충우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있다”며, “화합과 통합의 여주를 만들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여주=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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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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