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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유엔에서 성남의 지속가능 교통정책 발표..."인간 중심 교통 정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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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08 16:00:35   폰트크기 변경      
2027 아시아 고위급 지속가능교통 포럼 개최..."국제 협력 강화"

신상진 시장이 ‘2026 유엔 고위급 정치포럼(HLPF)’ 공식 부대행사에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초청받아 성남시의 혁신적인 교통 정책을 소개했다. / 사진 : 성남시 제공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신상진 성남시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유엔 본부에서 열린 ‘2026 유엔 고위급 정치포럼(HLPF)’ 공식 부대행사에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초청받아 성남시의 혁신적인 지속가능 교통정책과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소개했다.


신 시장은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과 ‘유엔 지속가능교통 10년 이니셔티브’ 실천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션에서 ‘인간 중심의 지속가능 교통정책과 첨단 미래 모빌리티 정책’을 발표해 큰 관심을 받았다.

성남시는 지난해 ‘세계 살기 좋은 도시상’에서 은상을 수상한 이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유엔지역개발센터 주관 회의에서도 성남형 미래 모빌리티 정책을 소개해 글로벌 스마트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왔다.

신 시장은 발표에서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정책을 소개하고, 이러한 기술들이 시민들의 일상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 상위기관인 유엔 경제사회국(UN DESA) 지속가능발전목표국(DSDG)​의 주왕 주(Zhuwang Zhu) 국장과 면담을 갖고, 2027년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성남시청사에서 개최될 ‘제17차 아시아 고위급 지속가능교통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고, 세계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도시 대표들을 초청했다.

한편 이번 포럼 참여 이후 성남시의 저탄소·포용적 이동체계 구축 사례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지방정부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인간 중심의 모빌리티를 통해 기술과 사람, 문화와 환경을 연결하는 지속가능 도시교통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며, 포럼이 세계 도시들이 혁신 정책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국제무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 상위기관인 유엔 경제사회국(UN DESA) 지속가능발전목표국(DSDG)​의 주왕 주(Zhuwang Zhu) 국장은 성남시의 지속가능 교통정책과 EST 포럼 개최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지역 중심 실천(Localization) 가치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언급하며, 성남시가 세계 여러 도시의 참고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제17차 아시아 고위급 지속가능교통(EST) 포럼에는 아시아 40~50개국의 정부 관계자와 국제기구,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현과 인간 중심의 지속가능한 교통체계 전환을 위한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 교통 분야의 국제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개최 결정으로 성남시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개최 도시이자 주최 기관으로 참여하게 돼 행사 추진에 대한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성남=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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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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