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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운데)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대한경제=김광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8일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특위 위원장은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부위원장은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맡기로 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저희 당에서는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 관련해 총력 지원에 나선다”며 “오늘 최고위에서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 특별위원회 설치를 보고받고 의결했다”고 말했다.
특위는 이재명 정부가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프로젝트에 발맞춰 입법과 예산, 규제 혁신을 총괄한다.
강 수석대변인은 “명칭은 (원래) 3대 메가 프로젝트 TF(태스크포스)였다”며 “특위 위원장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부위원장은 정책위의장(이다). 부위원장은 필요시 추가 구성하도록 했다. 현재까진 20명으로 구성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앞서 한 직무대행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개최된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메가 프로젝트 조기 현실화에 당정이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한다”며 “민주당은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TF를 중심으로 필요한 입법과 예산을 촘촘히 지원하고, TF를 위원회로 격상하는 문제도 한번 검토해보도록 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다.
한편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원 구성 협상이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단독 간담회 개최 등 의정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국회) 상임위원회별 공개 간담회, 민생 간담 방문, 주요 현안과 관련해 당정협의회를 추진하겠다”며 “위원장이 미선출된 7개 상임위와 관련해 주요 현안과 관련해선 저희 당 자체로 단독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계속 지속적으로 국회 의정활동을 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홈플러스 사태에 대해선 “정무위에서 홈플러스 청문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며 “당 을지로위원회에서는 (오는) 9일 MBK, 메리츠 3자 회동 및 국민연금을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6ㆍ3 지방선거 투표 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선 “민주당은 이번 주 3자 추천 선거관리위원회 특검법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광호 기자 kkangh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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