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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 세교 우미린 포레아시티 조감도 |
오산 세교신도시가 마지막 퍼즐인 세교3지구의 신규 택지 지정에 힘입어 약 6만 6,000가구 규모의 '자족형 신도시' 초대형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1월 신규 공공주택지구 후보지로 지정한 오산 세교3지구는 당초 계획보다 개발 규모가 확대되면서 총 433만㎡(약 131만 평) 부지에 3만 3,000여 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이미 조성이 완료된 세교1지구와 현재 입주 중인 세교2지구에 이어 3지구까지 완성되면,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거대 신도시가 축조된다.
세교3지구는 '직주근접 자족도시'라는 청사진 위에 화성·용인·평택 등 인근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아우르는 배후 지원 시설로 계획됐다. 지구 내 자족용지에는 첨단 테크노밸리와 AI 및 반도체 관련 산업 클러스터가 들어선다. 일자리와 주거가 동시에 해결되는 자족 기능을 갖춰, 기존의 단순 베드타운 한계를 완전히 극복하겠다는 취지다.
오산시 역시 세교3지구를 '차세대 AI·반도체 산업 핵심 거점'으로 삼고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K-반도체 벨트의 한가운데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해 인접 첨단 산단들과의 시너지를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런 가운데, 우미건설은 오는 7월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 A-5블록 일원에서 ‘오산 세교 우미린 포레아시티’를 본격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69·84㎡, 총 1,05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10년간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이며, 시공 후 분양하는 후분양 단지다.
단지는 세교2지구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북측 지역에 약 3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오산대역 일대의 인프라와 세교1지구 상권을 공유할 수 있는 입지다. 교육 여건으로 세담초, 대호초, 대호중, 오산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1호선 오산역과 오산대역이 위치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오산IC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를 통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 광역버스를 이용해 판교, 강남역, 서울역 등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로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
임종영 기자 l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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