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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울역 잇는 광역버스 M4166번·4105번 신설...이상일 "용인시민 서울 이동 편의 향상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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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08 16:01:37   폰트크기 변경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24년 6월 5일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교통망 확충을 건의한 모습. / 사진 : 용인시 제공


M4166번 강남대역, 수원컨트리클럽, 기흥역, 신갈오거리 거쳐 서울역까지 운행

4105번 양지파인리조트, 서울병원, 둔전역, 전대·에버랜드 경유해 서울역까지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용인특례시가 용인 강남대역과 양지파인리조트 등과 서울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M4166번과 4105번의 운행이 하반기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노선 신설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로부터 광역버스 준공영제 한정면허를 발급받은 데 따른 것으로, M4166번은 강남대역을 기점으로 수원컨트리클럽, 기흥역, 롯데캐슬스카이·이안두드림·백남준아트센터, 상미마을·신갈오거리 등을 거쳐 서울역까지 운행된다.

M4166번은 총 5대로 1일 20회 운행되며, 출근 시간대에는 수요대응형 전세버스 3회를 추가로 운행할 예정이다. 차량은 71인승 2층 전기버스로, 공기청정기와 휴대전화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장치를 갖추고 있다. 이 노선은 남동공영차고지 충전기 시설 설치가 완료된 후 하반기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한편, 4105번은 8월 1일부터 양지파인리조트를 출발해 양지사거리, 동부동행정센터, 서울병원, 고림고, 유림동·방축, 둔전역, 포곡, 전대·에버랜드 등을 거쳐 서울역까지 운행된다. 총 8대로 1일 32회 운행되며, 차량은 45인승 CNG(Compressed Natural Gas)버스로, 공기청정기와 휴대전화 충전기 등 시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2022년부터 수요조사를 통해 노선 신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2025년 11월 대광위 신규 노선 선정 이후 운송사업자 모집과 협상 절차를 거쳐 이번 면허 발급을 완료했다.

이상일 시장은 2024년 6월 국토부 제2차관을 만나 서울로 출퇴근하는 용인 시민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에 용인 노선을 포함해야 한다고 요청해 노선 반영을 이끌어냈다.

이 시장은 “이번 광역버스 노선 신설로 서울역을 오가는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운송 개시 전까지 차량과 차고지, 운행 준비 사항 등을 차질없이 마무리해 시민이 안정적으로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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