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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부천의 교실에 첨단 반도체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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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09 13:29:52   폰트크기 변경      
글로벌 반도체 기업 온세미(onsemi), 부천 중학생 대상… ‘반도체로 여는 미래교실 - 온세미랩(onsemi LAB)’ 운영

온세미코리아 임직원 엔지니어 일일 강사로 직접 참여, 미래 세대를 위한 반도체 진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미래인재 양성 앞장/사진:초록우산 제공

[대한경제=최종복 기자] 글로벌 반도체 기업 온세미(onsemi)가 부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기업의 전문성을 나누는 특별한 미래 교실을 열었다.


온세미(onsemi)는 2026년 부천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반도체로 여는 미래교실 - 온세미랩(onsemi LAB)’ 사업을 운영하며 미래 첨단산업 분야 반도체 진로교육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온세미(onsemi)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반도체 산업 시대 속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천 관내 도당중학교와 계남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16회차 교육과정이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은 반도체의 기본 원리부터 산업 구조, 반도체 관련 직무와 진로 분야까지 직접 배우고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교육비 지원에 그치지 않았다는 점이다.


온세미코리아 현직 엔지니어가 직접 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공정과 실제 산업 현장 이야기, 관련 직무 소개 등 진로 특강을 진행하며 기업이 가진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었다.


학생들은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반도체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배우며 첨단산업 분야를 보다 가깝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7일 도당중학교에서는 그동안 학생들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결과물을 발표하고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는 수료식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팀별 발표를 통해 반도체 원리와 응용 기술을 설명하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달라진 진로 생각과 배운 점을 함께 나누었다.

이번 수료식 현장에서는 학생 인터뷰도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반도체가 스마트폰 안에 들어가는 부품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생활 거의 모든 기술에 반도체가 사용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생각보다 훨씬 중요한 산업이라는 걸 배우게 됐다”고 소감을 나눴다.

또 다른 학생은 “직접 만들고 발표하는 활동을 하면서 반도체 엔지니어라는 직업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준 온세미(onsemi) 기업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경험을 지원해 준다면 진로를 고민할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이번 온세미랩(onsemi LAB)은 기업이 가진 전문성과 인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미래 인재 양성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반도체 기술이 미래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어릴 때부터 첨단산업을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보여주었다.

박은서 도당중학교 교장은 “온세미랩(onsemi LAB)은 학생들이 평소 학교 수업에서 접하기 어려운 첨단산업 분야를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던 매우 의미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었다. 특히 이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을 키워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어 “지역 기업이 학교 현장과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이런 교육 기회를 지원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경험을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서,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지원 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양=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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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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