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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지사, 여름철 호우 대비 현장 점검...“도정 기본은 도민 생명 지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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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09 16:55:16   폰트크기 변경      
9일 안양 반지하주택·배수펌프장 찾아 안전 시스템 점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9일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의 반지하주택 밀집지역과 연현배수펌프장을 찾아 안전 시스템을 점검했다. / 사진 : 경기도 제공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추미애 경기도지사는 9일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의 반지하주택 밀집지역과 연현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여름철 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긴장 유지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침수감지시설의 작동 상태 확인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대응 체계 점검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추 지사는 먼저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 반지하주택 밀집지역을 찾아 설치된 침수감지알람장치의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이 장치가 침수를 감지할 경우 경기도와 시군 상황실, 읍면동 담당 공무원 등에게 문자 알림을 발송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저지대 침수지역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투입을 약속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현배수펌프장을 찾은 추 지사는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하천 지장물로 인한 운영 차질 방지를 위한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배수펌프장은 내수침수 예방을 위한 핵심시설로, 집중호우 시 하천 지장물 등으로 작동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평상시 점검과 유지관리가 중요하다.

점검을 마친 추 지사는 “도정의 기본은 도민의 생명을 지켜드리는 것”이라며 “계속 안전시설을 점검하라고 강조했고 오늘 현장에서 아주 잘 작동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관계 공무원들께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현장을 보고 마음이 놓인다. 계속해서 야간에도 취약지역 주민들께서 응급상황 발생시 대피할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을 놓치지 말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AI 및 IoT 기반의 재난안전 인프라를 활용해 위험 상황을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한 통제와 대피가 이루어 지도록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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