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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민석(2번째)경기교육감이 10일 오전 평택 신한고등학교를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학교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 : 경기교육청 제공 |
[대한경제=박범천 기자]경기도교육청이 10일 오전 평택 신한고등학교를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학교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및 안전 확보 대책을 논의했다.
지난 9일 중부와 남부 지방에 내린 강한 장맛비로 도내 일부 학교 시설에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안민석 교육감은 피해 학교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신한고에서는 누수로 인해 교실과 체육관 천장이 파손되고, 체육관 바닥과 흡음판이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평택중학교를 방문한 안 교육감은 변전기 침수로 인한 학생 하교 조치와 재량 휴업 상황을 점검하고, 긴급 안전 점검을 시행 중인 학교의 등교 가능 여부를 12일에 안내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라온중학교를 찾아 기울어진 운동장 펜스를 확인한 안민석 교육감은 “학생 안전은 어떤 경우에도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원칙”이라며, “피해 시설과 주변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학교와 교육지원청, 도교육청이 긴밀히 협력해 학생의 안전한 교육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향후 복구와 안전 확보 방안, 재난 대응 상황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안민석 교육감, “장애 아이들을 위한 특성화 고등학교 평택시 설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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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안민석 교육감이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 주최한 ‘2027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박람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사진 : 경기교육청 제공 |
안민석 교육감이 “장애 아이들과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이 졸업 후의 진로(직업)”라며 “이런 사회적인 고민을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10일 안민석 교육감이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 주최한 ‘2027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박람회’에 참석해 장애 학생들과 그 부모들이 졸업 후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
안 교육감은 “교육의 처음과 끝은 어른들의 눈높이가 아니라 아이들 중심으로, 아이들 눈높이로 생각하고 진행되어야 한다”며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장애 아이들을 위한 특성화 고등학교를 평택시에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평택시에 장애 학생을 위한 특성화 고등학교 설립을 제안했다.
또한, 안 교육감은 “장애 아이들과 비장애 아이들이 벽깨기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경기도가 모델이 되어서 전국적으로 그 벽깨기 모델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진로 및 직업 체험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으며, 오는 18일에는 관련 진학 상담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부모, 교사,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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