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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재개발ㆍ재건축] 대우건설, 1.4조 상도15구역 수주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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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13 05:00:11   폰트크기 변경      

성수 ‘마지막 퍼즐’ 2ㆍ3지구 등 현설


7월 셋째 주 재개발ㆍ재건축 사업 일정. /사진:대한경제 DB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이번 주에는 서울 동작구 상도15구역 재개발 사업 사업시행자 대신자산신탁이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열고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회=상도15구역은 동작구 상도동 279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약 14만1286.8㎡이다. 여기에 지하 8층~지상 35층 아파트 3204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예정 공사금액이 약 1조4367억원이다.

현장설명회(현설)=이번 주에는 전국 16곳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설이 개최될 전망이다.

특히 한강변 핵심 입지로 꼽히는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이 재개발 마지막 퍼즐을 맞춘다. 성수2지구(성수전략정비구역 제2지구)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이 오는 15일 현설을 개최한다. 이 사업은 성동구 성수동2가1동 506번지 일대 구역면적 약 13만1980㎡에 최고 지하 6층~지상 65층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예정 공사비가 2조137억원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오래 전부터 수주 의지를 보여온 DL이앤씨와 최근 새롭게 거론되는 IPARK현대산업개발의 참전으로 경쟁이 성사될지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앞서 13일에는 성수3지구 재개발 조합이 2차 현설을 연다. 지난 1차 입찰은 조합이 제시한 기한 내 삼성물산 건설부문만 입찰참여확약서를 단독 제출해 유찰됐다. 삼성물산의 무혈입성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성수2지구와 맞닿은 이곳은 약 11만4193㎡ 부지에 최고 72층 10개동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공사비는 약 1조8275억원이다.

서울 여의도와 목동 재건축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먼저 서울 영등포구 광장아파트 38-1 재건축 2차 현설이 13일 예정됐다. 오랜 기간 수주에 공들여온 현대건설이 1차 현설에 단독 참석하며 시공권 확보가 가까워지고 있다. 지하 4층~지상 최고 52층 3개동 아파트 41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서울 양천구 목동12단지아파트 재건축 현설은 15일에 열린다. 이곳은 기존 아파트를 허물고 지하 4층~지상 43층 22개동 2810가구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공사비는 약 1조7888억원이다.

오는 16일에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에서 용두1구역 4지구 재개발 사업시행자 무궁화신탁이 현설을 가진다. 이 사업은 지하 5층~지상 18층 1개동 아파트 5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이다.

이밖에도 이날 강동구 둔촌2동 모아주택3구역, 중랑구 중화역2의6구역 등 모아타운 사업지에서 시공사 현설이 열릴 예정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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