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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기술연구원 CI |
[대한경제=장진우 기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사공명)은 10일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26년 노사문화 우수기관(공공부문)’에 정부 출연 연구기관 최초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관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가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 112개 기업 및 기관이 신청했고, 지역 심사와 사례 발표 등을 거쳐 중소기업 14개사, 대기업 15개사, 공공부문 12개사 등 총 41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철도연의 노사가 협력을 통해 조직의 연구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여온 성과를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갖는다.
철도연은 노사협의회를 내실화해 노사 협의 안건 수렴부터 논의ㆍ의결, 제도 개선과 이행 점검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협력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근로자위원이 인사위원회 등 주요 기관 운영 위원회 등에 정식 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근로자의 실질적인 경영 참여를 제도화했다.
그 결과 노사분규 없이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고용노동부 ‘노사협의회 운영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공명 원장은 “이번 노사문화 우수시관 선정은 노사가 서로를 신뢰하며 함께 만들어 온 상생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들이 합심해 연구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출연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진우 기자 ca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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