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층 3개동 414가구 계획
3.3㎡ 공사비 ‘역대 최고’
![]() |
| 서울 영등포구 광장아파트 38-1 재건축 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광장아파트 38-1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광장아파트 38-1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이에 입찰은 자동 유찰됐다.
광장아파트 38-1 재건축 조합은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수의계약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정비사업은 두 차례 이상 유찰되면 단독 입찰한 건설사와 수의계약을 맺을 수 있다. 현대건설의 무혈입성이 가시화한 셈이다. 그간 현대건설은 이곳 재건축 시공권 확보에 의지를 보여왔다. 시공사 선정총회는 오는 9월 개최될 것으로 전해진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38-1번지 일대에 기존 168가구를 허물고 지하 4층~지상 최고 52층 3개동 규모 아파트 41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것이다. 예정 공사금액은 3.3㎡당 1590만원으로, 이는 여의도 일대는 물론, 역대 정비사업을 통틀어 최고 수준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