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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1조 9454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민생경제·복지·시민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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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14 11:13:05   폰트크기 변경      
제1회 추경보다 992억원 증액…임병택 시장 "지역경제에 활력 불어넣는 마중물 될 것"

시흥시청 전경 / 사진  : 시흥시 제공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시흥시가 1조 9454억원 규모의 민선9기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13일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 8462억원보다 992억 원(5.4%)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7108억원, 특별회계 2346억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고금리, 고물가,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의 회복과 취약계층의 복지 지원, 시민의 안전한 삶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441억원, 부모급여 100억원,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 61억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52억원, 노인장기요양 재가급여 24억원 등이 포함돼 지역경제를 살리고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침수 우려 하천 자동차단시설 설치 9억 원,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 4억원, 재난 예ㆍ경보시설 확충사업 1억 원 등을 편성하여 재난 대응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편성한 이번 추경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1일 열리는 ‘제337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심의 및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시흥=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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