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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초유지 콘크리트’ 기술성능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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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14 10:40:05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서용원 기자]한일시멘트는 한일산업과 공동 개발한 ‘초유지 콘크리트’ 기술이 (사)한국건축시공학회로부터 건축ㆍ건설재료 분야 기술성능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증받은 기술의 명칭은 ‘저분자 CMA와 유동성 개질제에 의해 골재의 미분 민감도를 개선시켜 장시간 유동성 유지가 가능한 초유지 콘크리트 기술’이다.

기존 레미콘 제조 방식은 모래, 자갈 등 골재 내에 미세 가루(미분)가 다량 포함되면 콘크리트 품질이 변질되기 쉬운 단점이 있었다. 반면 이번 인증 기술을 적용하면 미세 가루로 인한 품질 변화가 줄어든다. 이로써 레미콘 반죽 내 재료 분리를 방지하고, 건축물의 안정적인 초기 강도를 확보할 수 있다.

초유지 콘크리트는 평균 기온 35℃의 혹서기에도 생산 후 최대 3시간 동안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다. 90분 이내에 타설하지 않으면 굳기 시작하는 일반 콘크리트에 비해 두 배 이상의 작업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교통 혼잡이 잦은 도심지 현장 타설 등에 최적화돼 있다. 계절별로 생산 배합을 조정해 기후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사계절 일정한 품질로 시공이 가능하다.

서용원 기자 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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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서용원 기자
anton@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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