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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민 극동건설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 등 주요 임직원은 지난 10일 시흥동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지를 찾아 입지와 사업 여건 등을 점검했다. / 사진 : 극동건설 제공 |
[대한경제=한형용 기자] 올해 서울 동작구 극동강변 소규모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한 극동건설이 수도권 정비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 동아아파트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참여에 이어 최근에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 1003번지 일원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입찰에도 나섰다.
이 사업은 기존 대흥빌라 등 98가구를 지하 4층∼지상 20층, 4개동, 총 231가구 규모로 재정비하는 프로젝트다. 국토교통부ㆍLH 공모를 통해 대상지로 선정됐다. 2022년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지정 이후 2024년 조합과 LH가 공동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했으며, LH의 참여로 사업 안정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업지 주변으로는 2028년 개통 목표인 신안산선 공사가 진행 중이고 모아타운 관리계획도 함께 추진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이 크다.
극동건설은 최근 선보인 주거 플랫폼 ‘더 케이하우스(The K-House)’를 공공지원형 정비사업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하이엔드 경쟁보다 생활 편의와 공간 활용성, 입주 후 생활 서비스를 결합한 모델을 앞세운다는 점이 특징이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시흥동을 비롯한 서울 서남권은 교통망 확충과 정비사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지역”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주거 모델로 안정적인 사업 추진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형용 기자 je8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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