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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랑상품권 결제 더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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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14 13:40:47   폰트크기 변경      
결제 단말기 화면에 서울페이 QR 표출

토스 단말기 표출(안) / 사진:서울시 제공


앞으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때 매장에 비치된 실물 QR코드를 더 이상 찾지 않아도 된다.


서울시는 지난 2일부터 토스 플레이스 결제 단말기 화면에 ‘서울페이+ QR’을 표출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토스 플레이스 단말기와 서울페이+ 플랫폼을 연계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서울사랑상품권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소상공인은 별도 실물 QR을 비치하거나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었다. 단말기 화면에 QR이 표출되면서 훼손이나 분실에 따른 재발급 부담이 없어지고, 가맹점의 관리 편의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소비자들의 결제 과정도 더욱 간편해졌다. 단말기 메인 화면에 표시된 서울페이+ QR을 서울페이+ 앱으로 스캔하면 바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다. 기존 삼성페이 터치 결제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도 한층 높아졌다. 단말기 화면에 표시된 서울페이+ QR을 바로 스캔하면 알리페이, 위챗페이, 유니온페이 등 해외 17개국 53개 간편결제 앱으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다. 


시는 민간 결제 인프라와의 협력을 확대해 서울사랑상품권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다음달에는 서울 소재 약 2만개 가맹점에 보급된 네이버페이 커넥트 단말기와도 서비스를 연계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결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미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토스 플레이스 단말기와 서울페이 플랫폼 연계는 시민의 서울사랑상품권 이용 편의와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인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 결제 인프라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태영 기자 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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