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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경기지사. / 사진 : 경기도 제공 |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4일 제12대 경기도의회에서 도정 연설을 통해 도의회와 도정의 협력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책임 있는 행정을 다짐했다.
추 지사는 경기도의회가 도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건강한 견제를 통해 도정을 바로 세우는 역할을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충,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인구구조 변화 및 기후위기 등 경기도가 직면한 여러 어려움을 언급하고, 재정 구조 점검과 책임 있는 세금 사용을 약속했다.
추 지사는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동 존중, 안정적인 주거 환경, 자유로운 교통 이동권 보장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정이 도정의 기본 질서임을 강조하고, "모든 도민이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그는 건전 재정 기반을 다지기 위해 세입 확충과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타운홀 미팅 정례화 및 도정 전체회의의 온라인 공개를 통해 투명하고 열린 경기도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 지사는 '혁신하는 경기도'를 위해 반도체 산업을 경기도의 경제 원동력으로 삼고, AI와 기후테크를 활용한 제조 경쟁력 강화 및 교통망 구축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추미애 지사는 '포용하는 경기도'를 위해 모든 도민이 누려야 할 복지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경기 복지생활권(G-Care) 완성과 함께 장애인 및 독거노인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는 자부심을 가지고 도민과 함께 나아가겠다"며 적극적인 협력과 성원을 부탁했다.
경기=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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