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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더 운정’ 전경. 현대건설 제공. |
동탄·기흥·구리 규제지역 지정…비규제지역 관심 확대
스타필드 빌리지·GTX-A 갖춘 ‘힐스테이트 더 운정’ 눈길
[대한경제=한상준 기자] 정부의 규제지역 추가 지정으로 경기권 주거시장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주요 선호지역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수요자들은 제도적 부담이 낮은 지역 중에서도 신도시 기반의 주거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갖춘 곳을 비교하는 분위기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30일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 등 3곳을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 효력은 7월 1일부터 발생했다. 지난해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주요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경기 내 주거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규제 범위가 한층 넓어진 셈이다.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담보대출, 청약, 전매, 세제 등 여러 부문에서 제한이 강화될 수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까지 함께 지정되는 경우 일정 유형의 주택 거래 시 관할 관청의 허가와 실거주 요건도 적용된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주요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비규제지역의 상대적 장점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며 “다만 수요자들은 규제 여부만 보기보다 실제 거주 편의성과 교통망, 생활 인프라, 향후 공급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추세”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에는 아파트뿐 아니라 주거용 오피스텔을 함께 검토하는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과 생활 편의성을 갖춘 상품을 중심으로 실거주 대안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아, 입지와 상품성에 따라 수요자들의 비교 대상에 오르고 있다.
파주 운정신도시는 현재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비규제지역이다. 여기에 신도시 기반의 주거 환경과 상업·생활 인프라, 광역 교통망을 함께 갖추고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서북부 생활권을 고려하는 실수요자들의 선택지로 거론되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주거 선택 기준에 맞춰 아파트뿐 아니라 주거용 오피스텔을 함께 살펴보는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실거주에 적합한 평면과 생활 편의성을 갖춘 상품을 중심으로 선택지가 넓어지고 있으며, 특히 신도시 생활권 내 복합단지에 조성되는 경우 주거와 상업, 교통 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시공한 ‘힐스테이트 더 운정’이 입주 진행 중인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규모로 조성됐으며, 아파트 744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등 총 3,413가구로 구성됐다. 대규모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결합된 복합단지로, 주거와 생활 편의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에는 지역 밀착형 쇼핑공간 ‘스타필드 빌리지’의 1호점인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이 자리하고 있다. 쇼핑, 외식, 여가, 교육,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상업공간으로 구성돼 입주민들은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운정호수공원이 위치해 있고, 단지에서 소리천변으로 연결돼 산책과 휴식을 즐기기 좋다. 주거용 오피스텔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됐으며, 게스트하우스와 실내 스크린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돼 단지 안에서 여가와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보행데크로 연결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GTX-A 운정중앙역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경의중앙선을 통한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서북부 이동은 물론, GTX-A를 활용한 광역 이동 편의성까지 기대할 수 있다. 특히 GTX-A 삼성역이 개통되면 강남권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한상준 기자 news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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