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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브리프] 삼진제약·HK이노엔·동아에스티·한미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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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15 17:50:08   폰트크기 변경      

▲삼진제약, 체중조절용 단백질 쉐이크 ‘하루픽’ 출시


하루픽 3종 / 사진: 삼진제약 제공

삼진제약 토탈헬스케어 브랜드 ‘위시헬씨’는 단백질 쉐이크 ‘하루픽’을 GS25 편의점 단독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한 끼에 필요한 필수 영양 성분으로 달걀 약 3.5개 분량에 해당하는 단백질 21g과 비타민 8종, 미네랄 3종을 황금 비율로 배합한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이며 단순히 단백질 보충에만 집중한 기존 제품들과 달리 균형 잡힌 영양 밸런스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단백질 제품 특유의 텁텁한 맛을 줄이고, 가벼운 디저트 느낌을 살린 △달콤 짭조름한 ‘스위트콘 맛’ △부드럽고 깊은 풍미의 ‘바닐라 라떼 맛’ △진하고 고소한 ‘뉴욕치즈케이크 맛’ 등 3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또한, ‘하루픽’은 ‘바삭한 토핑’도 풍부하게 함유, ‘씹는 식감’의 차별성으로 마시기만 했을 때보다 포만감이 오래 지속된다.

GS25는 이번 ‘하루픽’ 단독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 구매 고객 대상 ‘2+1’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소비자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3가지 맛을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다.

삼진제약 위시헬씨 관계자는 “최근의 건강하고 즐겁게 몸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발맞춰 맛과 영양, 편리함까지 모두 갖춘 단백질 쉐이크 ‘하루픽’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맛의 ‘하루픽’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K이노엔, 대학생 서포터즈 ‘컨디션 C.R.E.W’ 수료식 개최


지난 14일 HK이노엔 '컨디션 C.R.E.W' 수료식 현장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HK이노엔 제공

HK이노엔(HK inno.N)은 지난 14일 숙취해소 브랜드 컨디션의 대학생 서포터즈 ‘컨디션 C.R.E.W’가 4개월간의 활동을 성황리에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컨디션 C.R.E.W(Condition, Relationship, Experience, Wave)는 컨디션과 함께 관계를 형성하고 경험을 나누며, 새로운 트렌드의 물결을 만들어가는 Z세대 대표 크루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집 당시 경쟁률이 20대 1에 육박하며 큰 관심을 받았던 컨디션 C.R.E.W는 지난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수료식은 졸업식 콘셉트로 진행됐다. 컨디션 C.R.E.W들은 학사모를 쓰고 포토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함께 활동한 동료 크루들과 추억을 되새겼다.

활동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컨디션 C.R.E.W들은 축제, MT 등 300여 곳의 대학교 행사에서 컨디션 샘플링 활동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 대학생 3만 8000여명을 만나 컨디션이 ‘즐거운 술자리 필수템’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온라인에서는 숏폼 콘텐츠로 Z세대와 소통을 강화했다. 컨디션 C.R.E.W들은 4개월간 약 600건의 숏폼 콘텐츠를 제작했고, 총 조회수는 289만 회에 달하며 많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 4월 1일 공개된 ‘만우절인데 웃기지 않은 복학생’ 영상은 새내기와 복학생 사이 복잡미묘한 술자리를 유머로 풀어내 조회수 29만 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HK이노엔 음료마케팅팀 컨디션 담당자는 “컨디션 C.R.E.W가 또래의 시선으로 풀어낸 콘텐츠를 통해 컨디션이 Z세대의 트렌디한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향후 컨디션 C.R.E.W 2기도 운영할 계획이며, 브랜드 모델인 ‘카리나’와 진행 중인 ‘장카설유’ 캠페인과 함께 앞으로도 20대 타깃 소비층과 교감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ST, AAIC서 GPX4 활성제·타우 응집 저해제 비임상 연구 결과 발표


AAIC에서 동아에스티 연구원이 학회 참석자들에게 포스터를 발표 하고 있다. / 사진: 동아에스티 제공

동아에스티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알츠하이머 국제 학회(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 이하 AAIC)에서 GPX4 활성제 ‘DA-7505’, 타우 응집 저해제 ‘DA-7503’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동아에스티는 지난 13일 ‘새로운 GPX4 양성 알로스테릭 조절제의 페롭토시스 및 신경염증 억제를 통한 인지기능 저하 개선’을 주제로 DA-7505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연구 결과 DA-7505는 신경세포 내 GPX4에 결합해 촉매 활성을 높이고 페롭토시스(Ferroptosis) 환경에서 단백질의 분해를 막아 지질 과산화 및 페롭토시스에 의한 세포 사멸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특히 기존 활성산소(ROS) 제거 기전의 억제제 대비 우수한 항염 효능을 확인했으며, 알츠하이머병 마우스 모델에서 우수한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나타내 질병조절치료제로(Disease-modifying therapy)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DA-7505는 신경퇴행과 신경염증을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을 바탕으로 알츠하이머병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로의 확장 개발 가능성을 시사했다.

페롭토시스는 지질 과산화에 의해 발생하는 철(iron) 의존성 세포사멸 기전으로,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다양한 신경퇴행성 질환과 염증성 질환의 발병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DA-7505는 페롭토시스 경로의 핵심 항산화 효소인 GPX4에 대한 우수한 표적 결합력과 높은 혈액뇌장벽(BBB) 투과율을 갖춘 First-in-Class 저분자 화합물이다.

14일에는 ‘타우병증 및 알츠하이머병 모델에서 타우 응집 저해제 DA-7503의 단독 및 레카네맙 병용 치료 효과 평가’를 주제로 DA-7503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타우병증 마우스 모델에서 DA-7503은 저용량에서도 인지 및 운동 기능을 유의하게 개선했으며, 낮은 노출 수준에서도 뚜렷한 치료 효능을 확인했다. 이러한 효과는 용량 의존적으로 강화됐으며, 대뇌 피질과 해마 전반에서 타우 단백질의 과인산화와 올리고머 형성을 강력하게 억제하고, 타우 응집 및 축적을 현저히 감소시켜 전반적인 타우 병리를 효과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알츠하이머병 모델에서 DA-7503은 표준약물요법으로 사용되는 아밀로이드-β 표적 항체인 레카네맙과의 병용 투여 시 주요 병리 지표인 타우와 아밀로이드-β를 추가적으로 개선했다. 이는 DA-7503이 알츠하이머병의 질병조절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타우와 아밀로이드-β를 겨냥하는 이중 타깃 접근 전략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DA-7503은 타우병증 및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저분자 화합물 타우 응집 저해제다. 정상 상태에서 타우 단백질은 신경세포의 미세소관(microtubule)에 결합해 구조를 안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병적인 상황에서는 타우 과인산화 등을 통해 미세소관에서 분리되고, 신경독성을 유발하는 올리고머 및 응집체를 형성한다. DA-7503은 이러한 병적 타우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올리고머 형성을 억제하고 세포 내 축적을 저해하는 기전을 갖는다. DA-7503은 임상 1상 진행 중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AAIC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를 통해 DA-7503과 DA-7505가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이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타우병증과 알츠하이머병의 다양한 발병 기전을 표적으로 하는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신경퇴행성 질환 분야의 혁신 신약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사이언스 ‘에너지골드’ 패키지 리뉴얼


에너지골드 / 사진: 한미사이언스 제공

한미사이언스는 에너지골드의 브랜드 정체성과 제품 특장점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7월 중순부터 전국 약 5000여 곳의 약국에 순차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L-아르지닌을 포함한 비타민, 타우린 등 피로회복성분 8종이 들어간 약국 전용 프리미엄 드링크 제품이다. 빠른 활력 충전과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꾸준히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약국 프리미엄 드링크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실링 포장 대신 금색 라벨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브랜드 로고의 가독성과 존재감을 높여 소비자 인지도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에너지골드의 핵심 성분인 L-아르지닌에는 번개 모양 그래픽을 새롭게 적용해 빠르고 강력한 활력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제품의 특장점을 소비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에너지골드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빠른 활력 충전이라는 제품 특성을 시각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약국 현장의 니즈를 반영해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호윤 기자 khy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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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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