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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열전] 캐스퍼ㆍ넥쏘 연식변경…벤츠 전기 GLCㆍAMG GT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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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15 14:09:51   폰트크기 변경      

2027 캐스퍼 1546만원부터…편의 사양 강화
전기 GLC 9000만원ㆍAMG GT 43 1억4950만원


2027 캐스퍼 일렉트릭./사진: 현대차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현대차가 경형 캐스퍼와 수소전기차 넥쏘의 연식변경 모델을 선보이고, 메르세데스-벤츠는 고성능 쿠페 AMG GT 43을 출시했다. 첫 전기 GLC의 사전계약도 최근 시작했다.

◆현대차 2027 캐스퍼ㆍ캐스퍼 일렉트릭


2027 캐스퍼./사진: 현대차 제공

현대차는 경형 SUV 캐스퍼의 연식변경 모델 ‘2027 캐스퍼’와 ‘2027 캐스퍼 일렉트릭’을 15일 출시했다.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한 것이 골자다.

캐스퍼는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부터 버튼시동·스마트키와 원격 시동, 1열 버튼타입 도어 핸들을 기본 적용했다. 디 에센셜 트림에는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가 들어간다. 전기차인 캐스퍼 일렉트릭은 프리미엄 트림에 하이패스를, 인스퍼레이션ㆍ크로스 트림에 디지털 키 2 터치와 스마트폰 무선충전을 기본화했다.

캐스퍼 가격은 스마트 1546만원, 디 에센셜 1792만원, 인스퍼레이션 2035만원이다. 밴 모델은 1470만원부터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프리미엄 2847만원, 인스퍼레이션 3212만원, 크로스 3412만원, 라운지 3457만원이다(친환경차 세제혜택 기준). 프리미엄 트림은 서울시 기준 보조금을 고려하면 2000만원 초반대에 살 수 있다.


2027 캐스퍼 실내./사진: 현대차 제공


2027 캐스퍼 일렉트릭 실내./사진: 현대차 제공

◆현대차 2027 넥쏘


2027 넥쏘./사진: 현대차 제공

수소전기차 넥쏘의 연식변경 모델 ‘2027 넥쏘’도 14일 출시했다. 엔트리 트림 상품성을 높이고 선택 사양 폭을 넓혔다.

엔트리 모던 트림에 100W USB 충전 케이블을 기본 제공하고, 기존 상위 트림 사양이던 루프랙과 인조가죽 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모던에서도 빌트인 캠 2 Plusㆍ증강현실 내비게이션,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등으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센스, 전동시트·통풍시트를 묶은 컴포트 플러스를 선택할 수 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14.6인치 화면으로 유튜브ㆍ넷플릭스 등을 볼 수 있는 후석 스마트 엔터테인먼트가 선택 사양으로 새로 들어갔다.

가격은 세제혜택 적용 후 모던 7647만원, 익스클루시브 7937만원, 프레스티지 8379만원이다. 정부 보조금 2250만원과 지자체 보조금(700만~1700만원)을 모두 받으면 약 3697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2027 넥쏘 실내./사진: 현대차 제공


2027 넥쏘 실내./사진: 현대차 제공

◆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일렉트릭 GLC


디 올-뉴 일렉트릭 GLC./사진: 벤츠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GLC의 첫 순수 전기 모델 ‘디 올-뉴 일렉트릭 GLC’의 사전계약을 9일부터 받고 있다. 벤츠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MB.EA를 처음 적용한 차다.

사전계약 대상은 론치 에디션 2종이다. 가격은 GLC 300 4MATIC AMG 라인 일렉트릭이 9000만원, AMG 라인+ 일렉트릭이 9480만원이다(개소세 5% 기준). GLC 400 4MATIC 일렉트릭은 2027년 상반기 나온다.

GLC 300 4MATIC 일렉트릭은 최고출력 310㎾를 내며, 주행거리는 유럽 WLTP 기준 616㎞다. 국내 인증치는 추후 공개된다. 800V 전기 구조로 국내 330㎾급 급속충전을 지원해 10%에서 80%까지 약 22분이 걸린다. 내연기관 GLC보다 휠베이스가 84㎜ 길어졌고, 트렁크 용량은 570L, 뒷좌석을 접으면 1740L다.


실내에는 39.1인치 MBUX 하이퍼스크린과 MB.OS 기반 4세대 MBUX가 들어가고, 티맵 오토 내비게이션과 지니뮤직 등을 적용했다. 사전계약은 전국 65개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인도는 4분기부터다.


디 올-뉴 일렉트릭 GLC./사진: 벤츠코리아 제공

디 올-뉴 일렉트릭 GLC./사진: 벤츠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AMG GT 43


메르세데스-AMG GT 43./사진: 벤츠코리아 제공

벤츠의 고성능 쿠페 ‘메르세데스-AMG GT 43’은 15일 출시했다. 후륜구동 기반의 퍼포먼스 쿠페로, AMG GT 라인업의 진입 모델 격이다.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421마력, 최대토크 51.0㎏f·m를 낸다. F1 기술을 적용한 전동식 터보차저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더했고, AMG 스피드시프트 MCT 9단 변속기와 맞물린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6초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280㎞/h다. 접이식 2+2 시트로 트렁크는 최대 675L까지 확장된다. 리어 액슬 스티어링(최대 2.5도), 멀티컨투어 시트, 파노라믹 루프, 360도 카메라 등이 기본이다.

가격은 1억4950만원이다. 출시 기념으로 10대 한정 론치 에디션(1억6050만원)도 함께 나온다.


메르세데스-AMG GT 43./사진: 벤츠코리아 제공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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