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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전세사기 위험 정보 개방… 유관기관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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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15 17:18:40   폰트크기 변경      
유관기관 및 민간 플랫폼에서도 전세거래 정보 확인 추진

7월14일 개최된 ‘임대차 통합정보시스템 정보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최인호 HUG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왼쪽에서 다섯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HUG


[대한경제=황은우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안심전세앱에서 제공하는 전세거래 필수 정보를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민간 플랫폼 업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HUG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경기도, 네이버페이 부동산, 다방, 직방, 한방, KB부동산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HUG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2023년부터 안심전세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정부 부처와 전세계약 관련 정보를 연계하고, AI 도입을 포함한 안심전세앱 고도화를 추진하는 등 전세사기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민들은 별도로 안심전세앱을 설치하지 않더라도, 평소 이용하던 민간 플랫폼에서 전세거래 위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가운데, 향후 안심전세앱에 AI 기능이 추가될 경우, 보다 고도화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은 “이번 MOU를 통해 안심전세앱의 이용자 접점을 적극 확대하고, 국민이 더 쉽게 전세사기 위험을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은우 기자 t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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