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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민 참여 제도화 위한 '화성동행기구' 출범..."시민이 정책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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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15 18:26:23   폰트크기 변경      
정명근 시장, 민관협력 기반 강화ㆍ협치행정 구현 목표.."시민 주도 정책 참여 확대"

정명근 시장이 오는 10월 대한민국 최초의 민관협력기구 ‘화성동행기구’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 사진 : 화성시 제공


내년 상반기부터 주요 현안 공론화... 인공지능(AI) 공무원 도입 등 주요 공약 실행력 제고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정명근 민선 9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오는 10월 시민 참여를 제도화 하기 위한 대한민국 최초의 민관협력기구 ‘화성동행기구’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의 정책 참여를 제도화하고, 협치행정 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민관협력기구 ‘화성동행기구’를 출범을 위한 전체회의 모습.  /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미래비전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를 통해 시민 주도의 정책 참여 확대와 체감형 성과 창출을 목표로 동행기구 신설을 발표했다.

이번 동행기구 신설은 그동안의 행정이 시민에게 정책을 설명하는 시대에서 이제는 시민이 정책의 기획과 실행과정에 함께 참여하는 ‘협치행정’의 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정명근 시장이 지난 선거과정에서 밝힌 핵심공약이 완성되는 것이다.

정 시장은 취임 100일 이내에 동행기구를 출범시키고, 시민사회단체와의 의견 수렴을 통해 거버넌스 기구의 역할과 권한을 명확히 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부터는 시민과 함께 공통 의제를 발굴하고 주요 시정 현안을 공론화해 민관협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임기 4년은 지난 천 년보다 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인지 깊이 고민해야 한다”며 “이제는 계획과 용역에 머무르기보다 속도감 있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할 때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 1등 도시 화성특례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조승문 화성미래비전위원장은 “전략과제별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해 화성특례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공지능 공무원 도입, 교통 노선 확대, 청년취업지원센터 확대 등 다양한 공약 추진 방향도 논의됐다.

경기=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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