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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미래 교통 환경 대비 중장기 도로 정책 수립 착수..."도로 정책 이정표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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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16 18:11:38   폰트크기 변경      
교통 수요 분석ㆍ지역 교통 현안 사업 추진 계획 마련..."신속하게 실행 가능 정책 수립하겠다"

지난 15일 시청에서 열린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모습. / 사진 : 안양시 제공


2027년 9월까지 ‘안양시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추진

주요 도로망 확충 방안·평촌 신도시 정비 연계 교통 대책 마련

화성~과천 고속화 도로 등 광역 교통망 연계 노선 발굴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안양시가 변화하는 도시 여건과 장래 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도로 정책 수립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최대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 교통·도시 분야 전문가, 용역사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수립될 ‘안양시 도로건설·관리계획’은 2028년부터 2032년까지 5년간의 중장기 도로 건설 및 관리 방향을 담을 계획으로 2027년 9월까지 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도로 기능과 미래 교통 수요, 도시 개발 여건 등을 종합 분석하고,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단계별 추진 계획을 세울 방침이다.

주요 교통 현안 사업으로는 만안구 내부 간선 도로 구축과 호계3동 광역 교통 개선 등이 포함되며, 노선별 교통 수요와 경제성, 재정 여건 등을 분석해 재원 조달계획과 투자 우선 순위를 정할 계획이다.

또한, 평촌 신도시 정비 사업에 따른 교통 대책도 마련하고,화성~과천 고속화 도로 등 안양 주변 광역 교통망과 도심을 잇는 연결 도로망 확충 방안도 모색키로 했다.


이를 위해 △만수로(박달동~안양동 연결 도로) △박달우회로~비산동 연계 노선 등 광역 교통망 연계 노선안을 검토해 ‘경기도 도로건설계획’ 등 상위 계획에 반영되도록 경기도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할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계획은 향후 안양시 도로 정책의 이정표가 될 중요한 계획"이라며, “주변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 등과 연계해 실효성 있고 신속하게 실행 가능한 중장기 도로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주요 현안 사안을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양=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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