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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여름방학 맞아 청소년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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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16 18:36:33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박재영 기자] 금천구가 학업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의 재충전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들의 활력 충전을 위해 관내 청소년시설 기반 특별 프로그램을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금천구 독산청소년문화의집/사진=금천구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 초점을 맞춘 힐링 캠프,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글쓰기 프로젝트, 또래 간 유대감을 다지는 레저·문화 축제 등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의 건전육성과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된 청소년수련시설인 독산·금천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과 2023년 각각 개관했다. 특히 연면적 336㎡,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 독산청소년문화의집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여름방학 독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의 마음건강 회복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금나래 ON마음 스테이션 '금나래캠프'(25~26일, 경기도청소년야영장, 청소년 60명 참여) △창업 매니지먼트(8월 1일~11월 28일) △청소년 작가 프로젝트(7월 22일~9월 23일) 가 진행된다.


금나래캠프에서는 또래 청소년 60명이 글램핑과 캠프파이어 등을 즐기며 정서적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창업 매니지먼트는 청소년이 스스로 기회를 발견하고 문제를 해결해 보는 경험을 선사한다.  청소년 작가 프로젝트는 사회정서(SEL) 기반의 글쓰기 역량을 키우는 과정으로 마련됐다.

금천청소년문화의집은 오감으로 즐기는 문화 체험과 소통의 장을 준비했다. 8월 8일에는 금천구 가족센터와 연계한 금천인페스타 '방구석 세계여행'를 개최하고 △아시아의 홍등 만들기 △남아메리카의 워킹 나쵸 △아프리카의 킬리만자로 벽화 그리기 등 대륙별 특별 체험 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가족 요리 활동 '금천피크닉'(25일) △중고등학생 대상 소통 프로그램 '청소년마음건강 힐링투게더'(8월 1일)도 준비돼 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과 도전을 적극 지원한다. 학업 중단 이후 또래와 교류 기회가 부족했던 청소년들을 위해 20~21일 가평 캠프통포레스트에서 '금꾸미 SUMMER FOREST' 레저스포츠 캠프를 연다. 워터파크, 스피드보팅 등 짜릿한 수상 레저를 즐기며 검정고시 준비 등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성평등가족부가 전국 222개 기관의 2022~2024년 활동을 평가한 결과 상위 7%인 15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준비된 프로그램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서로 화합하고, 건강한 민주시민이자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든든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활기찬 에너지를 채우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재영 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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