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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삼화, 친환경·고내구 ‘바이오기반 방수재’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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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19 15:59:48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서용원 기자]SP삼화는 ‘바이오기반 가소제 및 소포제를 포함하는 이액형 폴리우레아-우레탄 도막방수재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방수재 시장에서 순수 폴리우레아 제품은 뛰어난 물성에도 불구하고 핵심 원료인 폴리에테르아민의 높은 단가가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대안으로 폴리올을 섞은 하이브리드 제품을 사용됐으나, 시공 과정에서 도막 안에 남는 미세 기포로 인해 인장강도가 약해지고 수명이 짧아지는 등 품질 저하 문제가 있었다. 

SP삼화는 식물 유래 소재로 돌파구를 찾았다. 에틸렌 옥사이드 부가형 특수 폴리올에 식물성 오일 기반 소포제를 조합해 기포가 스스로 빠져나가는 탈포 구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그 결과 기포 결함이 없는 치밀한 도막을 구현하면서도 고가 원료 의존도를 낮춰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 바이오 유래 가소제가 도막 내부에 균일하게 분포돼 도막 유연성을 높였다. 상온에서 30일 이상 장기 양생을 거치고 가열 처리를 거친 이후에도 한국산업표준(KS F 4922)의 물성 기준을 안정적으로 충족하는 우수한 내구성을 확보했다.

서용원 기자 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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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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