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파전 경쟁 끝에 인천검단 AA30블록 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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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검단 AA30블록 위치도 / LH 제공 |
[대한경제=김희용 기자] 금강주택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올해 ‘제2-6차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민간 추정사업비 1430억원 규모로, 민참사업 최초로 3파전 구도가 갖춰지는 등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 사업지다.
LH는 16일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6년 제2-6차 민간참여 공공주택 민간사업자 공모’에 대한 평가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통해 금강주택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낙점했다.
금강주택 컨소시엄은 참여사 중 가장 높은 점수인 최종 평가점수 935.58점을 획득했다. 함께 경쟁을 펼친 BS한양 컨소시엄은 932.13점을, 동문건설 컨소시엄은 904.62점을 얻는데 그쳤다.
금강주택은 51% 지분으로, 진흥기업(20%), 대광건영(15%), 대지종합건설(8%), 국기건설(6%)과 함께 공동수급체를 구성했다. 설계는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 등이 담당한다.
이 사업은 인천검단 AA-30블록 2만876㎡ 부지에 최고 20층, 총 444가구(전용면적 60㎡ 이하 289가구, 60∼85㎡ 155가구) 규모의 분양전환형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는 것으로, 올 연말 착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희용 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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