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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상도15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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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20 08:46:02   폰트크기 변경      
지하 8층~지상 35층 공동주택 30개동 3207가구…공사비 1.4조

상도 써밋’ 투시도. 사진 /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대표 김보현)이 상도1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6일 열린 ‘상도1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279번지 일대에 지하 8층~지상 35층 30개 동에 320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며, 공사비만 1조4367억원(VAT 별도)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월드클래스 설계사인 SMDP와 손을 잡고 ‘상도 써밋’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하고 지역의 상징인 국사봉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독보적인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업지 단차를 최소화해 4600여 평의 초대형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평지와 같은 보행 환경을 구현해 쾌적한 일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형적 한계를 극복한 덮개공원과 총 8km에 달하는 순환 산책로를 조성하며 단지 전역을 하나로 잇는 워커블(Walkable)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카이 브리지를 포함한 3곳의 스카이 커뮤니티 비롯해 국내 유일의 50m 3레인 수영장, 실내 파크 골프장, 2개 층을 활용한 50m 트랙 등 초대형 스포츠 커뮤니티도 도입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책임준공확약과 함께 원활한 이주를 위해 LTV 100%를 제안했으며, 분담금 입주시 100% 납부, 써밋 프리미엄을 통한 일반 분양수익 극대화 전략 등을 제안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상도15구역 수주를 발판으로 하반기에도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과 신월시영 재건축, 여의도 화랑 아파트 재건축 등 주요 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며 수주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박노일 기자 ro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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