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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도심주택특약보증 개선… LH 신축매입 비아파트 착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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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20 14:05:23   폰트크기 변경      
사업자 초기 자금조달 애로 해소 방안

[대한경제=황은우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신축매입사업 약정 참여 사업자에 착공 전 필요한 초기 사업비를 조기 지원할 수 있도록 도심주택특약보증 운영을 개선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비아파트 공급 확대방안의 후속 조치다.

도심주택특약보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매입기관과 신축 매입사업 약정을 체결한 사업자가 필요한 건설자금을 HUG 보증으로 금융기관에서 낮은 이자로 조달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이다.

지금까지는 사업자가 토지 잔금과 공사 진행 정도에 따른 공사비 용도로 HUG로부터 총사업비의 90%까지의 보증부대출을 낮은 이자로 조달할 수 있었다.

HUG는 사업자가 착공 전에 필요한 설계비, 인허가 비용 등 사업 초기자금을 제때 조달하기 어렵다는 애로사항을 해소하려고 초기사업비 금융지원을 위해 도심 주택 특약 보증 운영기준을 개편했다.

이번 개편으로 사업자는 LH의 토지 확보지원금(토지비의 80%)에 더해 HUG의 초기사업자금(토지비의 30%)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돼 원활하게 자금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HUG의 설명이다.


최인호 HUG 사장은 “이번 개편으로 사업자가 착공에 앞서 필요한 초기사업비를 HUG로부터 원활히 지원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수도권 내 비아파트의 조기 착공과 공급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은우 기자 t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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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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