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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검단 AA30블록 조감도 / 금강주택 제공 |
[대한경제=김희용 기자] 금강주택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올해 ‘제2-6차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을 수주했다.
20일 LH에 따르면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이 사업에 대한 평가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통해 금강주택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낙점했다.
금강주택 컨소시엄은 최종 평가점수 935.58점을 획득해 BS한양 컨소시엄(932.13점)과 동문건설 컨소시엄(904.62점)을 제쳤다.
금강주택은 51% 지분으로 진흥기업(20%), 대광건영(15%), 대지종합건설(8%), 국기건설(6%)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했다. 설계는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 등이 담당한다.
금강주택 컨소시엄은 특화 설계 제안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강주택 컨소시엄은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5개동 계획을 통해 넓은 중앙광장을 확보하는 한편, 전 세대에 4베이와 가변형 알파룸을 적용해 와이드 다이닝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금강펜테리움 분양주택에 적용하던 유상 옵션 아이템 일부를 무상 제공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또한, 입주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단지 곳곳에 다양한 테마의 조경 공간을 조성했다. 인근에 있는 나진포천과 연계한 오픈형 마당 데크 및 식재를 계획했으며, 100% 확장형 주차구획을 적용해 주거 편의성과 쾌적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인천검단 AA30블록 2만876㎡ 부지에 최고 20층, 총 444가구 규모의 분양전환형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전용면적 60㎡ 이하 289가구, 60∼85㎡ 155가구로 계획됐으며, 민간 추정사업비는 1430억원이다.
한편, LH는 올 연말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희용 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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